상품명 | 마음은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 : 공적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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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1,700원 |
저자/출판사 | 한자경/김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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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168 |
발행일 | 2018-06-30 |
ISBN | 978893498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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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인간의 심층마음을 일관되게 연구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사유체계를 정립한 ‘일심의 철학자’ 한자경 교수가 그의 사유의 정수만을 모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 대중 철학서이다. 이미 저자는 1993년 제5회 서우철학상(《칸트와 초월철학: 인간이란 무엇인가》), 2008년 제2회 청송학술상(《불교의 무아론》), 2012년 제3회 원효학술상(《불교철학과 현대윤리의 만남》), 2013년 제10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대승기신론 강해》), 2017년 제7회 반야학술상(《심층마음의 연구》)을 수상하며 국내 학계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문에서 저자가 “그동안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공부하면서 내가 배우고 생각하여 얻어낸 결론들을 가능한 군더더기 없이 간략히 표현해 보고자 노력했다”고 밝히고 있듯, 이 책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면서도 그간의 연구가 알알이 녹아있어 심오한 사유를 가능케 한다.
저자소개
한자경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서양철학(칸트)을 공부하고,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서 불교철학(유식)을 공부하였다. 계명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본래면목을 찾아: 상구보리(上求菩提)의 길
1. 이원적 분별
2. 상즉(相卽)
3. 상입(相入)
4. 불이(不二)의 심층
5. 공적영지(空寂靈知)
현대사회의 치유: 하화중생(下化衆生)의 길
1. 부유하는 자아
2. 경쟁사회와 불행한 의식
3. 자본주의와 양극화
4. 산업사회와 배금주의
5. 연야달다의 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