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846년에 태어나 1912년에 열반하신 경허선사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 불교 근대사에 큰 영향을 끼친 경허선사의 이야기를 시와 직접 남긴 글을 연도를 근거로하여 구성하였다. 9살에 출가하였고 도를 통한 후 걸림 없이 자유자재 하며 살다 삼수갑산으로 가서 머리 기르고 훈장 노릇을 하며 탐욕도 성냄도 모두 던져버리고 중생의 편에서 진정한 참선의 경지에 이른 경허선사의 일대기가 큰 가르침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현담 스님
1954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범어사에서 출가하였고, 지리산 금대암에서 토굴생활을 했다. 1994년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 산중선방을 개설하여 운영중이다. 1996년부터 인도 성지순례 12회, 중국·일본 등 성지순례 10회를 다녀왔다. 참선교육 Tape1~5번까지 5천 세트를 보급했고, 저서로는 『참선교육 1, 2, 3』, 『경허선사 일대기 1, 2, 3』, 『인과경』, 『5분 참선』, 『임종교육』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탄생
태몽
탄생
3일 만의 울음
교육
어릴 때의 교육
서서히 몰락하는 가문
한양 땅으로
방을 얻다
콩나물 장사
출가
불교와의 인연
출가
행자
법도
사미계
깨달음
떠나가는 경허
서룡선사
계룡산 동학사
10년 공부
강사 시절
경허의 첫 법문
아! 무상(無常)
무시무시한 전염병
발길을 돌려
용맹정진
깨달음
이 처사
법문
깨친 후 법문
경허선사 해석 심우송(尋牛頌)
경허선사 일화
속퇴하고 싶어요!
안아주세요, 외로워요!
나체의 경허
매 맞고 물벼락 맞는 경허
첫사랑에 푹 빠진 경허
이것도 꿈, 저것도 꿈
누가 먼저 취하나 보자
죽은 자, 명당은 필요 없다!
얘들아, 때리면 돈 줄게!
탁발하여 백성을 살리다
정 선비
제갈공명
경허의 안목
독약 술 마신 경허
해인사 조실
경허선사 회고록과 선시
회고록
해인사 100년 기록 방함록
수선사 방함록 서
취은화상 행장
-송광사편
용운스님-송광사편
범어사
범어사 선원을 개설하고
범어사 선방 방함록 서
범어사 계명암 선방 개원
만행
오대산 상원사
화엄경
통도사
통도사 적멸보궁
통도사 경내
단청불사
경허 59세 (1904 광무 8년)
을사보호조약
떠나는 경허
나를 찾지 마라!
북쪽 사찰
산적에게 붙잡히다
두첩사 귀신 이야기
요괴
빈 절에서 귀신을 만나다
무흘사 도굴꾼
패엽사의 요괴
묘각사 군인 귀신
목숨을 구하다
멧돼지를 제도하다
굶주린 호랑이
여진족에 붙잡혀
시 따라 발길 따라
북쪽 사찰을 찾아
훈장이 되다
서당
헌병대장 제도
주막 풍경
김소산을 살리다
임 선비 어머니의 병을 고치다
안중근 의사
자북사
갑산
열반
아! 님은 떠났습니다
열반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