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꿈을 꾸고 있음을 자각한 채로 꿈을 꾸는 것을 자각몽이라고 한다. 저자는 누구나 간단한 연습으로 자각몽을 꿀 수 있다고 말하며 무의식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인 자각몽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꿈세계를 탐험하는 것은 곧 자신의 실존을 이해해가는 작업이다. 이 책에 실린 자각몽 기법과 풍부한 자각몽 사례들, 흥미로운 도전과제들은 독자들이 직접 꿈세계를 여행함으로써 각자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내면을 성장시키는 데 더없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로버트 웨거너
꿈연구국제협회(IASD)의 회장이며 드레이크 대학교를 졸업하고 학위를 받았다. 지난 30년에 걸쳐서 그는 1,000회 이상의 자각몽을 꾸어보았으며, 미국 국내 및 국제 꿈 학회에서 종종 사회를 담당하며 '자각몽 교신'의 공동편집자이기도 하다. 꿈연구국제협회(asdreams.org), '자각몽 교신'(dreaminglucid.com), 저자(lucidadvice.com)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각몽에 대한 더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책에서 얻어지는 저자 수익의 일부는 산림보존 사업에 기부된다.

옮긴이 허지상은 동서양의 고전들을 연구하면서, 근자에는 그간의 연구성과를 번역과 저술의 형태로 정리하고 있다. 89년에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93년에는 《아이 앰 댓》(상,하)을 번역 출간한 경험이 있으며, 이 책과 더불어 《불이법문》, 《카타 우파니샤드의 비밀》, 《의식과 절대》 기타 몇 가지 고전의 해설서들이 번역과 저술의 형태로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2008년 가을에 적월고전연수원을 창립했다.

목차

편집부 서문
한국의 독자들께
감사의 말씀
서문

제1부 내면으로
1. 문을 들어서다
2. 사공이 바다를 통제하는가
3. 의식공간 속의 이동
4. 쾌락의 법칙을 넘어서
5. 독자적 존재와 무의식의 목소리
6. 필링톤과 심사단
7. 자각의식의 빛을 체험하다
*. 한국어판 특별 서문
8. 꿈속의 숨은 관찰자
9. 자각몽의 다섯 단계

제2부 마음의 탐사
10. 꿈속 현실 창조하기
11. 꿈속의 다양한 인물들
12. 정보 낚시
13. 자신과 타인의 치유
14. 텔레파시를 통한 의식적 연결
15. 예지적 자각몽
16. 공동자각몽
17. 망자와의 만남
18. 연결된 우주 속의 통일된 자아

부록1 자주 듣는 질문
부록2 참고사항과 기법들

번역을 마치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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