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상에 매여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한줄 기 맑은 바람과 소리가 될 이야기들을 모았다. 설교하지 않고, 설명하지 않는 언어, 잠언처럼 함축되고 산뜻한 언어, 급체를 뚫는 바늘처럼 둔탁하지 않게 찔러 정신나게 하는 언어를 지향하면서 영혼을 맑게 하는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목차

발간사
글과 그림을 엮으며

1 나는 나를 사랑한다
말|사람들 보기 좋으라고|눈을 도려내려는 사람|좋지 않은 곳이 어디 있으랴|나는 나를 사랑한다|도둑과 도둑님
자신이 본다|떠나가려 하는데|몸과 입과 마음|깨진 종 처럼|길에서 만난 두 왕|이옷과 밥과 집|분리되어 있지 않기에

2 제대로 놓여 있는지
선정|지혜|속아서는 안 될 일|마음속의 칼을 버려라|제대로 놓여 있는지|스트레스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품는다면
파리가 저울에 앉는다면|마음의 고요가 행복이다|이 생각이 없으면|마음은 늙지 않는다|마음 밭 가꾸기|참마을|등불을 든 자화상

3 보기 나름이지
지족|탐욕의 끝은 어디인가?|황소를 소매치기 당하다|가엾은 사람|보기 나름이지|가지치기|기도의 의미
남을 해치려 한다면|사랑의 방정식|공명조共命鳥|지혜로운 사람|역경과 순경

4 가면 길은 열릴 것이다
한 톨의 씨앗|말을 할 때는|천한 사람 귀한 사람|걱정|삶의 문제|저질러 시도해 보라|가면 길은 열릴 것이다
첫 마음 돌아보기|인격|솔개 닮기|조바심 내지 마라

5 행복의 지름길
참행복|행복의 지름길|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화가 날 때|자신의 조선 안에서 행복을|거리의 현자
최선의 방법|대문과 나귀만 지킨 하인|남과 나|부모|다시없을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