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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광기 - 왜 예루살렘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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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예루살렘 광기 - 왜 예루살렘이 문제인가
정가 25,000원
판매가 23,750원
저자/출판사 제임스캐럴/박경선/동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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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660
발행일 2014-07-30
ISBN 978897297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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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예루살렘 광기』는 광기로 얼룩진 폭력의 장소, 예루살렘을 고발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캐럴은 한때 가톨릭 사제였다. 어느 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성지순례를 하면서 그곳과 연관된 서사들이 허구였음을 깨닫고 환멸을 느끼게 된 저자는 이후 사제직을 떠나게 됐고,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지도자들의 모임에 참석해 광범위한 시각과 다양한 차원에서 예루살렘의 뿌리를 추적하였다. 이 책은 예루살렘의 시작부터 오늘날 중동 지역의 분쟁까지 예루살렘에서 파생된 역사적 논쟁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살펴보았다.

이 책은 예루살렘을 성지로 만든 것은 인간들의 욕심이라고 강조한다. 인간들은 자신의 신앙에 도취되어 예루살렘이라는 땅이 메시아의 재림과 계시가 이루어질 곳이라 여기며 집착을 했고, 이러한 집착과 열병은 배타적인 적대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것이 신의 이름으로 정당화되어 살육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 땅에 대한 무서운 광기는 오늘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연결되었음을 보여준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탄생지이자 종교분열의 핵인 예루살렘을 향한 인류의 지독한 광기는 폭력을 조장하고 세계의 전쟁을 초래했다고 말하고 있다.

20세기와 21세기 동안 계속된 악과의 전쟁 중심에는 예루살렘이 있다. 저자는 우리가 맹목적으로 믿고 헌신하는 종교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하고, 진정한 종교가 무엇인지, 종교가 어떻게 자리매김 해야 되는 것인지를 고찰한다. 더불어, 좋은 종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제시하고 있는데, 죽음 대신 삶을 찬미하고, 본질적으로 사랑에 관한 것이며, 강요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반영하기 때문에 세속적 성격을 띨 수 있다고 한다.


저자소개

제임스 캐럴

저자 제임스캐럴 James Carroll은 자신의 탄생과 함께 미국 패권의 비극이 시작됐다는 운명론을 펼치는 작가. 루스벨트가 독일과 일본에게 무조건 항복할 것을 요구하고, 독일 본토를 폭격하는 포인트블랭크 작전이 개시되었으며, 펜타곤 건물이 준공되고, 로스앨러모스에서 본격적으로 원자폭탄 제조 연구가 시작된 1943년 1월의 마지막 주, 제임스 캐럴은 시카고에서 공군 장성의 아들로 태어났다. 캐럴의 아버지는 연방수사국FBI에서 특수 요원으로 일하다 1961년 펜타곤 산하 국방정보부DIA 국장으로 임명되어 펜타곤의 대외 정책에 깊숙이 개입한 인물이다. 대대적인 월남전 반대 시위에서 당시 가톨릭 사제 수업을 받고 있던 캐럴은 아버지가 근무하는 펜타곤 앞에서 아버지의 집무실을 바라보며 괴로워한다. 캐럴은 이와 같은 자신의 운명을 기록한 회고록 《아메리칸 레퀴엠An American Requiem: God, My Father, and the War That Came Between Us》으로 1996년 퓰리처상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그해 최고의 작가에게 돌아가는 내셔널북어워드(National Book Award)를 수상했다. 조지타운 대학교를 다니다가 워싱턴 소재 세인트폴대학(St. Paul’s College)의 폴리스트파더즈신학교(Paulist Fathers’ seminary)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1969년 가톨릭 사제가 되었다. 이 책에도 실려 있다시피 예루살렘 방문 이후로 종교에 대한 가치관이 바뀐 그는 1974년에 사제직을 떠나 작가로 전업한다. 1976년 Madonna Red라는 첫 소설을 발표한 이래 Mortal Friends(1978), Family Trade(1982), Prince of Peace(1984) 등을 썼다. 논픽션 분야의 책도 꾸준히 출간한 캐럴은 반유대주의 교회의 역사를 다룬 《콘스탄티누스의 칼Constantine’s Sword》(2001)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위치에 오르게 된다. 이후 이 책은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었다. 그 후에 출간된 Secret Father(2003)는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다. 2006년에는 펜타곤과 미국 패권주의의 비극을 다룬 《전쟁의 집House of War》으로 제1회 PEN/갤브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고, 종교와 폭력의 문제에 천착하기 시작한 캐럴은 2009년에 Practicing Catholic을 출간했다. 이 책 《예루살렘 광기Jerusalem, Jerusalem》는 《커커스리뷰Kirkus Reviews》,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선정,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그는 《보스턴글로브》지의 칼럼니스트이자 서포크 대학의 대표적인 상주 학자이며,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의 회원이다.
제임스 캐럴 공식 홈페이지 jamescarroll.net


목차

1장 두 예루살렘
열병
오늘날의 예루살렘
모든 논쟁의 근원
개인적 기록

2장 폭력의 심연
과거의 시계
표지를 남기는 자들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다
희생제의

3장 성서의 저항
전시 문학
일어나지 않은 전쟁
신의 양가성
예루살렘에서 잉태되고 예루살렘에서 태어나다
텅 빈 성전
아브라함의 살해
묵시종말론의 등장

4장 스스로를 등진 십자가
예수에서 예루살렘까지
로마의 전쟁
새로운 성전
희생양 기제
기독교인들의 폭력
파멸할 세계
5장 이슬람의 바위
하느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알 쿠드스
위대한 유물
예루살렘의 투사들
1099년
템플기사단
예수를 따랐던 자, 콜럼버스

6장 언덕 위의 도시
종교개혁 전쟁
분리주의자들
평화의 하느님
예루살렘으로의 귀환
성전의 뿌리
예루살렘으로 진군한 자들
7장 메시아 국가
예루살렘과 유랑
인쇄기와 오스만 예루살렘
평화의 십자군
회복주의
아브라함의 제단
하느님의 오른팔
사도전승

8장 예루살렘이 여기에 세워졌나니
마지막 십자군
디아스포라의 끝
세례를 베풀려 기다리고 있노라
그랜드 무프티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나크바
비누
쌍둥이의 트라우마

9장 밀레니엄
성전 무기들
희생제의 요원들
십자군

10장 좋은 종교
성스럽지도 세속적이지도 않은
신의 길이 아닌 인간의 길
역사에서 교훈을 얻다


참고문헌
성서대조표
감사의 말
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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