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상담계에 내놓아도 좋을 만한 대표적인 한국식 집단 상담이다. 불교적인 아이디어와 서양식 상담을 절묘하게 버무려 새로운 형태의 상담을 탄생시킨 용타 스님의 혜안이 놀랍다.

동사섭 상담은 사람들이 행복의 정체를 분명히 알고 행복해지기 위한 방편을 잘 활용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누리도록 이끌어 주는 데에 목적이 있다. 현재는 마음 알기, 마음 다루기, 마음 나누기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의 메마른 감정을 휘저어 감동을 주는 동사섭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

저자소개

박성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행동과학연구소 상담실 책임연구원,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상담학과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상담학과에서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동양상담학 시리즈 11권』, 『상담학 연구방법론』, 『공감학: 어제와 오늘』, 『상담과 상담학 시리즈 3권』 등의 전문서적과 상담지식을 대중화한 『마시멜로 이야기에 열광하는 불행한 영혼들을 위하여』, 『황희처럼 듣고 서희처럼 말하라』,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 이야기』, 『꾸중을 꾸중답게 칭찬을 칭찬답게』, 『담임이 이끌어가는 학급상담』 등이 있다.

목차

1. 동사섭의 기원과 현황
2. 동사섭의 기본 이론과 원리
3. 동사섭 프로그램의 내용
4. 동사섭 프로그램의 실제
5. 동사섭 상담에 대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