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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사막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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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내 인생의 사막을 달리다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저자/출판사 김경수 / 자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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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18
발행일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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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인생의 사막을 달리다]에는 나이 마흔에 불현 듯 찾아온 열정을 좇아 15년째 험난한 사막과 오지를 달려온 저자의 경험담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때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자연과의 투쟁의 기록이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픈 자신과의 치열한 투쟁기이다. 주변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으며 시작한 오지 레이스의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이 참 행복인지를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김경수는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 강북구청에 근무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오마이뉴스 기자, 블랙야크 셰르파, 사막?오지 레이서 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백봉사상(행정안전부, 07년),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상(전국NGO단체연대, 14년) 등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 ‘명강사 제128호’(한국강사협회, 13년)로 선정되었다. 
저서로 『갱수와 함께 떠나는 울트라마라톤 여행기』,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의 명강사 명강의』(공저) 등이 있고, 『아츠앤컬쳐』 및 『모르니까타임즈』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그동안 참가한 주요 ‘사막 및 오지 레이스’로는 사하라 243km(모로코), 고비 253km(중국), 아타카마 252km(칠레), 나미브 260km(나미비아), 타클라마칸 100km(중국), 엘리스스프링스 530km(호주), 캘라라 220km(인도), 그랜드캐니언 271km(미국), 파로 200km(부탄), 앙코르와트 220km(캄보디아), 사하라 260km(이집트), 우유니 171km(볼리비아), 시기리아 락 210km(스리랑카), 마이쩌우 160km(베트남),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 5895m(네팔)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ㆍ5 
나는 사막에서 벌거벗은 자아를 만나고 옵니다 

PART 1 마흔 살 남자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막에 갔다 
마흔 살 남자의 가슴에 모래바람이 불었다ㆍ17 
사막을 견딜 수 있는 체력 훈련을 시작하다ㆍ27 
사막에 가기 전에 오아시스부터 만나다ㆍ37 
미친 놈이 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ㆍ47 
ㆍ사막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64 

PART 2 사막을 내 발로 뛰어 횡단한다는 것 
사막에 도착하기도 전에 서바이벌 게임은 시작되었다ㆍ73 
참아낼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ㆍ93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빅듄의 실체를 마주하다ㆍ112 
조난의 위기를 극복하며 롱데이를 통과하다ㆍ122 
ㆍ사막을 건너는 법, 인생을 사는 법 144 

PART 3 꽉 잡은 손과 단단한 끈 
내 낙타가 되어 줄래요?ㆍ153 
이제 두 사람은 손을 놓아선 안 돼ㆍ171 
재난영화에서나 보던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다ㆍ184 
두 목숨이 걸린 일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ㆍ198 
책임감이 삶의 원동력임을 증명하다ㆍ213 
ㆍ사막의 사계 229 

PART 4 사막은 정말 중요한 것과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구분하게 한다 
나눔이란 ‘선뜻’보다는 ‘고민 끝에’ 해야 진짜다ㆍ237 
삶은 홀로 싸우는 것 같지만 기다려주는 누군가가 있다ㆍ262 
꿈을 이룬다고 행복하고 좌절했다고 불행한 건 아니다ㆍ278 
버려야 할 때의 절실함이 진짜 원하는 것을 알게 한다ㆍ293 
ㆍ처음처럼 311 

추천사ㆍ317



출판사 서평

‘평범한 직장인’에서 ‘사막 레이서’로! 
나이 마흔에 불현 듯 찾아온 열정을 좇아 15년째 험난한 사막과 오지를 달려온 저자의 경험담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때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자연과의 투쟁의 기록이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픈 자신과의 치열한 투쟁기이다. 주변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으며 시작한 오지 레이스의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이 참 행복인지를 보여준다. 

1.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오아시스를 품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사막을 고통이라고 상정한다면 오아시스는 행복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고통스런 사막을 건너 오아시스에 다다르는 것은 삶의 최종 목적지, 즉 성취의 장소라고도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서울 강북구청에 근무하는 평범한 공무원이다. 15년 동안 그는 지구 곳곳의 오지와 사막을 달렸고 앞으로도 달릴 것이다. 그렇다고 스스로 특별하다거나 비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자의 사막레이스에 대한 열망은 그가 40살이 되던 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1년 우연히 텔레비전을 통해 사막마라톤 장면을 보게 된 그는 ‘쿵’ 하고 심장에 첫 화살을 맞는다. 인생은 때로 그런 충동 때문에 흥미로운 것인지도 모른다. 강렬한 충동은 누구나 경험하지만 그 이끌림을 실현하는 사람은 적다. 자신이 이제껏 쌓아 올린 것들이 무너져 버릴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다. 
평범한 공무원에 한 가정의 가장… 당연히 모아놓은 돈도 없었다. 하지만 그는 사막 마라톤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마이너스 통장,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카드였다. 
사막 마라톤에 관한 정보가 적은 시절이어서, 그는 혼자서 정보를 구하고 도봉산과 북한산을 달리며 체력을 단련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아내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었다. 어렵게 꺼낸 계획에 대한 아내의 첫 반응은 “당신, 미쳤어요.”였다. 물론 친구 등 주변의 반응도 다르지 않았다. 
가장으로서의 의무와 직장에서 장기휴가를 내야 하는 현실적 압박감이 그를 짓눌렀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어려움들을 떨쳐내고 사막으로 향했다. 그렇게 그는 모로코의 사하라사막을 시작으로 지구 곳곳의 사막과 오지를 달리고 있다. 

2. 
저자가 경험한 사막은 모래언덕에 누워 별을 헤는 낭만이 아니라, 하루하루 레이스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심지어는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극한의 환경이었다. 그는 혹독한 자연조건과 싸워야 했고, 허물어지려는 자신과 싸워야 했다. 육체와 정신 모두 극한으로 내몰리며, 이를 이겨내야만 레이스 완주라는 결과가 주어졌다. 세속적 시각으로 보면, 아무런 물질적 보상도, 사회적 명망도 따르지 않지만, 그에게는 세상 어느 것보다 소중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성취감과 자신감이 주어졌다. 
저자에게 사막 레이스는 한 직장의 구성원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짊어져야 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참된 자아와 마주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는 결코 일상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이 둘은 결코 대립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는 레이스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자신감을 일상으로 가져와 자신의 삶을 보다 여유롭고 행복하게 꾸려가는 원동력으로 삼는다. 

3. 
그의 글은 진솔하고 사실적이다. 때문에 이 책을 읽노라면 사막을 달리는 저자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그리고 순간순간 그와 함께 뛰고 호흡하고 아파하고 절망하고 고민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육체가 건강한 사람도 감당하기 힘든 사막 마라톤을 뛰는 시각 장애인과, 끈 하나로 서로를 연결한 채 시각 장애인을 인도하는 저자의 모습은 감동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렇듯 주어진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행로를 개척해가는 모습들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삶을 겸손하게 돌아보게 된다. 
우리 삶이 오아시스를 찾는 여정이라면 당연히 사막을 건너야 한다. 그리고 사막을 가는 길의 어려움 역시 당연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깊숙이 묻는다. 
“당신의 열망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은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가?”, “고통이 있기에 우리 인생이 아름답지 않을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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