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국내도서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유마선불이 (재가수행자들을 위한 선수행지침서)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유마선불이 (재가수행자들을 위한 선수행지침서)
정가 22,000원
판매가 19,800원
저자/출판사 정암/하늘북
적립금 99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480
발행일 2006-05-25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유마선불이 (재가수행자들을 위한 선수행지침서) 수량증가 수량감소 (  99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관련상품

  • 너울치는 삶에서 달을 건져라 (재가수행자들을 위한 길잡이)

    13,500원

책소개

    재가수행자들을 위한 선수행 지침서. <유마경>의 불이법문 선지(禪旨)를 깊이 있게 체득하고, 그러한 선지(禪智)의 선심(禪心)으로 선경(禪境)에 노닐면서 사람들과 함께 소요(逍遙)하는 자재인생(自在人生)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재가수행자자 중에서 선(禪) 수행으로 마음의 지혜를 성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이 책을 전개하였으며, 복잡한 사회 속에서 안심(安心)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청정한 마음의 세상에서 자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정암

    정암(靜岩) 스님은 

    8세에 입산 출가하여 1970년 西翁大禪師께 동자승 수계를 받고, 1974년 金城큰스님을 은사로 득도함. 김룡사 금선대ㆍ청량산 문수사ㆍ지리산 화엄사 등지에서 수행정진.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중국의 종남산ㆍ아미산ㆍ청성산ㆍ공동산ㆍ오대산 등지에서 선ㆍ태극권ㆍ전통의학ㆍ기공ㆍ요가ㆍ다도ㆍ양생 등을 배우면서 15년간 수행정진하고, 21세기 인류의 심신건강을 돕는 차훈명상ㆍ不二태극권ㆍ차훈요가를 새롭게 체계화함. 
    화엄사 강원을 거쳐 동국대학교 선학과를 졸업하고, 북경대학교 철학과에서 樓宇烈 교수를 지도은사로 석ㆍ박사학위 취득. 

    석사논문: 《유마경》의 불이법문이《단경》에 미친 영향. 
    박사논문: 승조의 《유마경》 불이법문 사상 전개. 
    懷瑾大士에게 維摩禪法을, 白雲큰스님에게서 茶道와 經論을 전수받음. 

    저서: 대만에서 출판한《茶熏》, 북경에서 출판한《茶熏瑜伽》 
    한국에서 출판한《不二태극권》 등. 

    현재 유마禪문화원장 




    유마禪문화원에서는 
    유마경 공부와 차훈명상 ․ 不二태극권 수련으로 지혜롭고 건강한 
    자재인생의 실현을 돕고 있습니다. 

    유마회원 가입문의 www.weimochan.org 
    weimochan@hanmail.net 
    010) 2773-3788 
    02) 722-2322 



    책머리에 

    유마처럼 살자! 

    선사(禪師)의 
    선기(禪機)는 
    방장실(方丈室)에서 나온다. 

    방장실은 
    유마거사(維摩居士)의 
    불이도량(不二道場)이다. 

    불이도량에서 
    우리는 
    선경(禪境)에 들어간다. 

    인류문화의 평등성을 선양하는 《유마경》의 불이법문은 2세기부터 중국에 전해졌고, 불이의 법문을 깊이 있게 체득하려는 지식인들의 요구가 많아지면서 여러 차례에 거쳐 재번역이 이루어졌다. 
    여섯 번째 한역본인 나즙의 《유마힐소설경(약칭:유마경)》이 나오면서 빠른 속도로 유마의 불이등불이 전역에 밝혀지기 시작했는데, 그러는 데는 까닭이 있었다. 
    4세기 때 중국 서북지역의 황제인 요흥은 나즙을 모시고 국가 차원에서 역경불사를 봉행했다. 이때 역경을 도와 줄 수선(修禪)을 겸비한 대 학자를 모집했는데, 역경작업에 동참하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몇 만 명이 모였고, 선택되어 동참한 사람도 3천 명에 이르렀다. 십년 동안 번역한 방대한 양의 경전은 불교가 중국에서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나즙의 문하에 출가사문이 천 명이 넘었고 그 중에서 가장 특출한 제자가 네 명이 있어서 그들을 관중사철(關中四哲)이라 칭했다. 관중은 지역의 명칭으로 훗날 불교문화가 활짝 꽃피운 장안(長安)이며, 오늘날의 서안(西安)이다. 
    나즙이 번역한 수많은 경전 중에서 나즙과 그의 사대제자인 관중사철이 함께 주석을 한 경전은 오직《유마경》뿐이다. 이것은 중국의 지식인들이《유마경》을 선호하는데 큰 작용을 했다. 
    그 후로 백여 년이 흘러 달마대사가 동토(東土)에 들어와 선법(禪法)을 전수하던 때에는 《유마경》은 이미 선(禪) 수행을 대표하는 불교의 경전으로 자리 잡았다. 
    지식인이면 불가(佛家)ㆍ도가(道家)ㆍ유가(儒家)의 경전공부를 당연한 수양으로 삼았는데, 도가의 《노자》와 《장자》, 유가의 《논어》, 불교의《유마경》은 필독서가 되었다. 
    《유마경》을 나즙과 그의 상수제자들이 주석하고, 지식인들이 필독서로 삼게 된 것은 《유마경》 안에 능히 그럴 수밖에 없는 필연의 선경대해(禪境大海)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인도에는 없던 종파불교가 수ㆍ당시대 때 지자대사의 천태종을 시작으로 삼론종, 법상종, 화엄종, 정토종, 율종, 밀종 등이 깃발을 세웠는데, 혜능선사에 의해 등불을 밝힌 선종(禪宗)이 마지막으로 창립되었다. 
    교(敎)와 선(禪)의 병행을 강조한 지자는 그가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불이법문에 노닐면서 많은 양의 유마주석을 남겼다. 
    오늘날 우리나라 불교의 전통 선(禪) 수행법으로 혜능선사의 《단경》을 소의경전으로 삼고 있는데 그 《단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에 유마의 자취가 흠뻑 젖어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처럼 선(禪)을 중심수행으로 삼고 있는 종파에서 《유마경》을 중시하게 된 그 무엇은 바로 추사 선생이 깊은 이치를 깨우친 다음 일필(一筆)한 시(詩)에서 밝힌 유마불이선(維摩不二禪)이며, 그 중에서도 절정이 방장실에서의 유마묵언(維摩黙言)이 아니었겠는가! 

    21세기 우리에게 필요한 
    평상심(平常心) 
    본분사(本分事) 
    자재인생(自在人生)은 
    유마처럼 살아가는 모습에서 실현된다! 

    2006년 봄 

    不二方에서 靜岩 삼가 씀

    목차

    유마처럼 살자! / 10 
    일러두기 / 14 


    ■ 《유마경》의 전래 / 15 
    1.《유마경(維摩經)》의 뜻 / 16
    2. 일곱 차례 번역 / 18 
    3. 현존하는 세 가지 한역본 / 19 

    ■ 나즙 번역본 / 23 

    ■ 사대부의 안식처:《유마경》 / 29 
    1. 나즙과 관중사철(關中四哲)의 유마경 주석 /31 
    2. 세속에서 출세간법을 성취 / 38 
    3. 철학성이 풍부한 불이경전(不二經典) / 41 
    4. 유마의 불이(不二)와 도가의 무위(無爲) / 44 
    5. 유마의 삶을 흠모 / 46
    6. 승조의 출가 / 48 
    ■ 선승(禪僧)의 안식처 : 방장실 / 51 

    ■ 경문 줄거리 / 57 
    1. 청정한 마음 / 59
    2. 수행자의 마음가짐 / 60 
    3. 중생과 보살의 병 / 62 
    4. 신통묘용과 중생구제 / 66 
    5. 진흙 밭에 핀 불이(不二)연꽃 / 70 
    6. 정토의 향기 / 72 
    7. 유위와 무위의 통일 / 73
    8. 영원한 법등 / 74 

    ■ 타파된 출가상(出家相) / 75 
    1. 현실 사회가 정토임을 깨달은 사리불 / 76 
    2. 수선도량(修禪道場)에 대한 차별을 일으킨 사리불 / 86 
    3. 깨달음보다 형식을 중시한 사리불 / 89 
    4. 남녀 차별상에 집착한 사리불 / 95 
    5. 근기설법의 중요성을 지적받은 목건련 / 98 
    6. 편견의 걸식으로부터 벗어난 가섭 / 100 
    7. 걸식 중에 혼줄 난 수보리 / 102 
    8. 법요를 해설함에 정확할 것을 지적받은 가전연 / 104 
    9. 상(相)에 집착하다 혼난 아나율 / 105 
    10. 계율의 근본정신을 모른다고 힐책받은 우바리 / 110 
    11. 출가공덕에 집착했다가 혼난 나후라 / 112 
    12. 수기에 집착한 미륵 / 115 

    ■ 세간과 출세간의 불이 / 117 
    1. 출세간의 뜻 / 118 
    2. 출세간의 환경이 존재했던 이유 / 119 
    3. 출세간의 사람이 존재해야하는 이유 / 121 
    4. 출세간의 선경(禪境)을 세간에서 실현 / 123 

    ■ 유마의 묵연무언(默然無言) / 143 
    1. 《입불이법문품》의 의미 / 147 
    2. 무엇이 불이법문인가 / 150 
    3. 불이에 들어가는 문1: 절대성의 타파 / 153 
    4. 불이에 들어가는 문2: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세계 / 164 
    5. 불이에 들어가는 문3: 유마묵언(維摩黙言) / 166 

    ■ 유마선과 함께 서역에서 온 나즙(羅什) / 167 
    1. 유마선자(維摩禪者)의 삶 / 168 
    2. 공유불이(空有不二) / 188 
    3. 백의출가(白衣出家) / 195 

    ■ 유마선학을 체계화한 승조(僧肇) / 203 
    1. 《유마경》을 읽고 출가 / 204 
    2. 본적불이(本迹不二) / 205 
    3. 무위출가(無爲出家) / 214 

    ■ 유마의 화신 부대사(傅大士) / 219 
    1. 쌍림의 유마방장(維摩方丈) / 220 
    2. 출가입가(出家入家) / 230 

    ■ 조계에 핀 혜능(慧能)의 유마선 / 239 
    1. 방아 찧는 유마 / 240 
    2. 돈오(頓悟)와 유마선 / 252 
    3. 혜능 이전의 선법 / 257 
    4. 혜능의 돈오선법1: 직심(直心) / 265 
    5. 혜능의 돈오선법2: 좌선(坐禪) / 268 
    6. 혜능의 돈오선법3: 정혜(定慧) / 272 
    7. 혜능의 돈오선법4: 근기(根機) / 275 
    8. 무상출가(無相出家) / 278 

    ■ 대주(大珠)의 유마선 정신 / 283 
    1. 마조 문하의 큰 구슬 / 284 
    2. 스승 마조의 불수선(不修禪)사상 / 285 
    3. 구경(究境) / 293 
    4. 여여(如如) / 299 
    5. 법신(法身) / 304
    6. 무위(無爲) / 308 
    7. 수기(受記) / 309 
    8. 정심(淨心), 돈오(頓悟), 해탈(解脫), 보리(菩提) / 310 
    9. 선열(禪悅) / 317
    10. 범성(凡聖) / 319 
    11. 업장(業障) / 323 

    ■ 우리도 깨우칠 수 있다 /325 
    1. 오도(悟道)와 물아(物我)의 상관성 / 326 
    2. 선(禪) 수행을 돕는 차훈(茶熏)명상 / 332 
    3. 선(禪) 수행을 돕는 불이(不二)태극권 / 353 

    ■ 부록:《유마경》 한글번역본 / 379 
    《유마경》 한문원본 / 411 
    ■ 저자후기 / 475 
    ■ 3단계 《유마경》 공부 / 476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