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무동금강은 5,200여 자의 금강경을 30회 이상 사경. 좌제도와 태장계 및 금강계 만다라 사경함, 일반회로 수만 장 공부. 현재 무동금강이라는 명칭으로 카페금강연화원(http://cafe.naver.com/vajrapadme)를 운영하며 좌회원들과 같이 수행하고 있음. 저서로는「무동 번뇌를 자르다」, 「밀교 명상의 법」이 있다.
밀교하면 저속한 주술체계 혹은 하근기들이 하는 다소 낮은 단계의 수행법이라는 게 명상가들과 한국 불교계의 인식이었다. 그러나 중생구제의 방편을 펼쳐낸 것이 밀교의 법술이며, 이는 문자로 표현된 사리이고, 보리심과 자비심의 결정체이다. 본서 ‘밀교 명상의 법’은 전반부에서는 고도의 심법이 농축된 체계임을 밝히며, 중반부에서는 법맥의 특징을 영기장이라는 기운체크 방식으로 점검한다. 후반부에서는 범어 진언과 정확한 인계와 비밀법으로 간주된 관상법까지 공개하는 한국 최초의 수행전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