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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우리 절에서 역사적으로 쉬고 오다 [중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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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우리 절에서 역사적으로 쉬고 오다 [중고도서]
정가 15,000원
판매가 8,000원
저자/출판사 이호일/가람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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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04
발행일 2010-03-05
상품간략설명 사찰은 구도자들의 본향 같은 곳!
역사를 품은 천년 고찰, 그곳에 가다
삼보사찰, 5대 적멸보궁, 3대 관음성지 등 27곳의 명찰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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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나라에서 불교는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 숭유억불정책을 썼던 조선시대에까지 그 명맥이 이어져 현재까지도 많은 신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사찰은 역사적 유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저자는 전국 방방곡곡 명찰들을 찾아 다니며 직접 사진을 찍고 역사를 뒤쫓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삼보사찰(불보 사찰인 통도사, 법보 사찰인 해인사, 승보 사찰인 송광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5대 적멸보궁(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영축산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사의 적멸보궁을 이르는 말), 3대 관음성지(우리나라 관음기도 도량으로 동해의 낙산사, 서해의 보문사, 남해의 보리암을 이르는 말)를 비롯 우리 국토의 명산 승지마다 반드시 만나게 되는 천년고찰 27곳을 가려 뽑았다. 사찰의 유래에서부터 역사적 사실, 가람배치, 각 건물의 의미 등 사찰과 관련된 모든 내용이 담겨있다.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전통사찰들 통해 오랜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다. 『우리 절에서 역사적으로 쉬고 오다』는 불자에게는 명찰 순례 안내서가, 불교에 관심을 가진 독자에게는 불교를 이해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이호일
충남 공주 출생으로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수학하였다. 1965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망월도(望月圖)」가 입선되고, 1970년 《월간문학》에 단편소설 「우계(雨季)」로 신인상(단편소설 부문)을 받았으며, 1976년 문화공보부 주최 문예창작 공모에서 중편소설 「용정리의 합창」으로 문화공보부장관상을 받았다.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전문위원, 한국일보 출판부장, 한국문원 편집이사, 편집회사 문원닷컴 대표 등을 역임하고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상임이사로 일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이사로 있다. 저서로는 창작집 『우계』와 세계적인 간전문(肝專門) 명의(名醫) 김정룡(金丁龍) 박사의 인물전 『학문의 길은 의지의 외길』, 산문집 『조선의 왕릉』, 『조선의 서원』, 『한국의 여로』 등을 비롯하여 아동도서 『배달겨레의 신화』, 『김삿갓 금강산 방랑기』, 『옛날 옛적에』, 『우리 고전의 향기』등 20여 권이 있다. 현재 강원도 홍천의 장전재(長田齋)에서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불교 역사 문화의 보고(寶庫)를 찾아서
영축산 통도사 ㆍ 세존사리 모신 불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ㆍ 천년의 지혜 일깨우는 법보종찰
조계산 송광사 ㆍ 16국사 배출한 승보종찰
덕숭산 수덕사 ㆍ 동방제일선원 표방하는 덕숭총림
백암산 백양사 ㆍ 구한말에 선풍 드날린 고불총림

니르바나의 세계로
오대산 월정사 ㆍ 문수보살이 상주하는 성지
설악산 봉정암 ㆍ 백번 마음 고쳐야 열리는 산문
사자산 법흥사 ㆍ 온 산이 부처이고 온 세상이 부처
태백산 정암사 ㆍ 세속의 티끌 끊어져 정결하네
오봉산 낙산사 ㆍ 의상 스님이 관음을 친견한 성지
낙가산 보문사 ㆍ 성지에서 만나는 장엄한 낙조
금 산 보리암 ㆍ 다도해 풍광 빼어난 관음도량

천년 세월의 불국토를 따라
함월산 기림사 ㆍ 달빛 품에 안은 신라의 천년고찰
모악산 금산사 ㆍ 이상세계 꿈꾸는 미륵신앙 성지
속리산 법주사 ㆍ 소들도 불법을 소중히 여기는도다
팔공산 동화사 ㆍ 한겨울 꽃핀 오동나무에 봉황 깃들고
금정산 범어사 ㆍ 하늘에서 내려온 금빛 물고기
삼신산 쌍계사 ㆍ 구름과 물 흐르고 꽃비 내리네
지리산 실상사 ㆍ 구산선문의 최초 선문인 실상산문
두륜산 대흥사 ㆍ 서산대사가 의발을 전한 도량

절에 가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봉황산 부석사 ㆍ 자연이 그린 한 폭 그림 같은 도량
도솔산 선운사 ㆍ ‘선운사 골째기로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조계산 선암사 ㆍ ‘지혜의 물은 맑고 용하기도 하네’
천등산 봉정사 ㆍ 천년을 이어온 시간의 숨결
월출산 무위사 ㆍ 파랑새가 그린 극락보전 벽화
능가산 내소사 ㆍ 대웅보전 분합문에 피어난 꽃밭
계룡산 갑 사 ㆍ 오리숲에 이는 바람은 반야를 노래하고


출판사 리뷰

역사를 품은 천년고찰, 그곳에 가다

우리나라에서 사찰은 수행자들이 머물다 가는 거처이면서 영원불변의 진리를 찾아 나선 구도자들의 본향 같은 곳이다. 또 불자들이 찾아가 기도하는 곳이며, 우리나라 역사의 살아있는 보고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명승고지에서는 반드시 전통사찰을 만날 수 있고, 그 안에서 다양한 역사적 유산과 많은 문화재들을 찾아볼 수 있다.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을 거쳐 현재까지 이어져 온 불교, 그리고 전통사찰. 그 고찰 가운데에서도 27개만을 뽑아 그 의미를 되새긴 책이 출간됐다. 이호일 작가는 전국 방방곡곡 명찰들을 찾아다니며 직접 사진을 찍고 역사를 뒤쫓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삼보사찰, 5대 적멸보궁, 3대 관음성지를 비롯 27개 사찰에 대해 각 사찰의 유래에서부터 역사적 배경, 가람의 배치, 건물의 의미 등 사찰에 관한 모든 것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자세하게 풀어냈다.
우리나라의 많은 고찰들 가운데 27개만을 뽑아 집필한 사실에 못내 아쉬움을 밝힌 이호일 작가는 사찰을 선정한 기준과 집필 소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찰의 역사성과 규모, 소장 문화재 등을 참고하여 선정했으나 순전히 임의로 한 것임을 밝혀 둔다. 나는 이 책이 불자에게는 명찰 순례 안내서가 되고, 불교에 관심을 가진 독자에게는 불교를 이해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삼보사찰, 5대 적멸보궁, 3대 관음성지 등 27곳의 명찰기행

책은 총 4장으로 구분된다. 첫 장은 ‘불교 역사 문화의 보고를 찾아서’란 주제로 삼보사찰, 5대 총림의 사찰로 시작된다.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 수덕사, 백양사의 역사적 중요성과 각 사찰의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장은 ‘니르바나의 세계로’란 제목으로 5대 적멸보궁, 3대 관음성지 등의 사찰로 구성된다. 월정사, 봉정암, 법흥사, 정암사, 낙산사, 보문사, 보리암 등을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장은 ‘천년 세월의 불국토를 따라’란 제목으로 오랜 세월 각각 역사적 의미를 지닌 사찰들로 엮어졌다. 기림사, 금산사, 법주사, 동화사, 범어사, 쌍계사, 실상사, 대흥사이다. 네 번째 장은 ‘절에 가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란 제목으로 역사적 의미뿐 아니라 자연 풍광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사찰들로 구성됐다. 부석사, 선운사, 선암사, 봉정사, 무위사, 내소사, 갑사 등의 역사적 고찰을 비롯 주위 풍경까지도 감상할 수 있다.

불교의 역사를 따라, 우리의 역사를 따라

우리나라에 불교가 맨 처음 들어온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 2년인 372년의 일이다. 중국 전진(前秦)의 승려 순도화상(順道和尙)이 사신으로 고구려에 입국하면서 불경과 불상을 가지고 들어와 고구려에 불교를 전파한 것이다. 백제는 12년 뒤인 384년(백제 침류왕 1)에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摩羅難陀)에 의해 불교가 도입되었고, 신라는 527년(법흥왕 14)에 이차돈(異次頓)이 순교함으로써 비로소 불교를 공인하였다. 이후 고구려ㆍ백제ㆍ신라는 불교를 국교로 삼아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게 된다. 또한 고려에서도 불교를 국교로 삼아 불교문화를 발전시켰으며, 숭유억불정책(崇儒抑佛政策)을 내세워 불교를 탄압하던 조선시대에도 불교는 왕실의 비호와 일반 백성들의 신봉으로 법등을 꺼뜨리지 않고 밝힐 수 있었다. 그 결과 우리 국토의 명산 승지마다 천년고찰인 전통사찰이 터 잡고 들어앉아 있게 되었고, 그 전통사찰들은 찬란한 불교문화재를 소장한 보고(寶庫)가 되기에 이르렀다.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전통사찰들. 이 책을 통해 그곳들을 순례하고 오랜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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