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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칼: 천년의 밤길에서 일상을 사유하다 - 법념스님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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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종이 칼: 천년의 밤길에서 일상을 사유하다 - 법념스님 산문집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
저자/출판사 법념스님 산문집/민족사
적립금 62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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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50
발행일 2020-07-07
ISBN 9791189269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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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경주 흥륜사 한주 법념 스님의 첫 산문집. 글쓰기 공부 7년째. 팔순을 바라보는 비구니스님이 컴퓨터 자판을 칠 때마다 주위에서는 이제 그만하라고 한마디씩들 한다. 연말이 되면 죽음이라는 단어에 민감해지는 나이가 되었지만 법념 스님은 그러면 그럴수록 더 잘해내고 싶어진다.

 

천만 번을 죽은 들 어떠하겠는가. 좋은 글을 낳을 수만 있다면 겁날 것도 없다. 매일매일 글을 쓰면서 이제야 인생의 참맛을 느끼는 것 같다. 스님은 지금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중이다. 종이 칼은 천년고도 경주를 산책하며 사유한 묵직한 삶의 깊이를 우리와 공유한다. 경주 흥륜사 한주 법념 스님의 첫 산문집 종이 칼은 스님의 일상과 기억 속에 담긴 지금 우리들의 삶이다.

 


저자소개

법념

1945년 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났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피란했다. 1963년 부산 경남여고를 졸업하였으며, 1972년 혜해慧海 스님을 은사로 불교에 입문하였다. 1976년 수원 봉녕사승가대학을 졸업 후 15년 간 제방선원에서 안거, 1992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 불교대학을 거쳐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2013<동리목월> 신인문학상으로 문단 추천을 받았다. 그 후 수필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향곡 큰스님의 생전 일화를 정리하여 봉암사의 큰 웃음을 출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취미로 자수를 즐겨 놓아 전시회를 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경주 흥륜사 한주로 시간이 나면 꽃차를 만들어 즐겨 마시면서 글을 쓰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법의 향기를 나누어 주고 있다.

 


목차

1| 바늘과 실이 지나감에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디딤돌

당구 솥

곶자왈

귀밝이술

다듬잇돌

발가락이 옷을 입다

석승 선생

약속

여생을 금강산에서 보내고 싶다

존니옥하

주름

만능재주꾼, 바늘

 

2| 흐르는 강물 위에도 열사흘 달이 고요히 잠겼다

자리

설은

간발의 차이

갯마을, 분개

종심

돌 꽃

글 낳는 집에서

푸른 벚꽃

희로애락의 대합창

포행

종이 칼

차의 원류, 기림사

 

3| 그믐밤 별빛이 길 위에 쏟아져 내리고

처진 걸이

겨울 꽃밭

가랑잎

꽁당보리밥

추억을 팔고 사는 사람들

어부바

낭화

오백 년 만에 되찾은 미소

읽는 약

재매정에 달빛 머물다

레퀴엠

 

4| 검은 색이 모든 색을 포용하듯 밤바다는 모든 번뇌를 떠안는다

마수걸이

머리카락

모지랑이

목련

, 색으로 말하다

씨앗의 기적

서라벌 밝은 달 아래

안다미로

이름이 뭐 길래

일일시호일

도둑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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