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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청량국사화엄경소초 11 (세주묘엄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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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청량국사화엄경소초 11 (세주묘엄품1)
정가 23,000원
판매가 20,700원
저자/출판사 청량진관/관허수진/운주사
적립금 1,04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395
발행일 2021-04-23
ISBN 978895746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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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청량국사의 화엄경소초(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80권본 화엄경에 소60, 90권을 붙인 방대한 분량에, 대소승의 경과 논은 물론이고 유가儒家와 노장老莊까지 종횡으로 넘나드는 상세하고 치밀한 해설을 붙여, 가장 뛰어난 화엄경 주석서로 꼽힌다. 그럼에도 이제껏 그 완역본을 만날 수 없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너무 방대한 분량에다 폭넓고 다양한 사상을 품고 있어서 누구도 선뜻 번역할 엄두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 역주서는 원문을 제외하고 번역문만 원고지 10만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원문 현토와 함께 원문의 한 글자도 놓치지 않는 고지식할 정도의 꼼꼼한 번역과 역대의 사기들을 총망라한 상세한 각주를 달아 놓아서 한국불교의 사상적 근간인 화엄사상을 이해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전체 100권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나온 책은 1차분 화엄현담 10권에 이은 2차분 세주묘엄품 7권이다. 세주묘엄품은 화엄경 전체의 서분에 해당한다.

 

2.

청량 징관(738839)은 중국 당대에 활동한 스님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승보사찰인 순천 송광사에 그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어찌된 일일까?

한국불교는 화엄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한국불교 역사에서 화엄사상은 법화(천태)사상과 더불어 교학의 큰 축을 이루고 있기도 하거니와, 한국 선의 바탕에는 화엄사상이 자리하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화엄경 연구에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청량스님에 대한 존숭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화엄경은 대승경전의 꽃, 대승경전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대승불교경전이다. 중국과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후 양국의 불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다.

화엄경40권본, 60권본, 80권본의 세 종류가 있는데, 40권본은 입법계품에 해당하므로 실제로는 60권본과 80권본 두 종류가 있는 셈이다.

청량 징관은 중국 화엄종의 제4조로, 화엄종은 초조인 두순으로부터 시작하여 2조 지엄, 3조 법장, 4조 징관, 5조 종밀로 이어진다. 해동화엄종의 초조로 일컬어지는 의상은 2조 지엄에게서 수학하였다.

청량은 11세에 출가하여 불교의 각종 교학은 물론이고 외전인 유가와 노장의 경전까지 섭렵하였으나 결국 화엄경(사상)에 귀착, 40세 무렵부터 102세에 열반할 때까지 무려 60여 년을 화엄경 강의와 저술에 바쳤으니, 저술만 42600여 권에 이르는, 가히 화엄경에 관한 한 최고의 사상가(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정판이 바로 이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화엄경소초, 청량소초)이다.

화엄경소초는 가히 동양철학의 대백과전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데, 그것은 이 책이 대소승의 경전과 논서는 물론이고 율과 선, 제자백가와 유가, 노장에 이르기까지 종횡으로 넘나들며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완역본이 나오게 된 것은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지만, 1,200년 만에 그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 역주서의 출간은 그야말로 한국불교 교학의 일대 쾌거이자 자존심이요 자긍심이라고 하겠다.

본 역주서는 최초의 완역본인 만큼 역자의 의역을 배제하고 최대한 원문의 뜻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하였다. 즉 원문의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옮기고자 했으며, 따라서 현대적 어법에 다소 어색하게 읽힐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각 권마다 수백 개가 넘게 붙은 상세한 각주가 이해를 돕고 있는데, 이는 관련된 주요 사기들을 총망라하여 옮긴 것으로, 단연 역주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국불교에서 화엄경이 가지는 역할과 위상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으려니와, 예로부터 불교전통강원(승가대학)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출가자는 누구나 공부해야 했던 것이 그 한 예이다.

이 역주서가 한국불교의 사상적, 교학적 뿌리이자 수행과 실천의 토대인 화엄경(사상)의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소개

청량 징관(淸涼 澄觀, 738839)

중국 화엄종의 제4.

절강성浙江省 월주越州 산음山陰 사람으로, 속성은 하후夏侯, 자는 대휴大休, 탑호는 묘각妙覺이다. 11세에 출가하여 계율, 삼론, 화엄, 천태, 선 등을 비롯, 내외전을 두루 수학하였다. 40(777) 이후 오대산 대화엄사에 머물면서 화엄경을 여러 차례 강설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대방광불화엄경소 60,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 90권을 저술하고 강의하였다. 796년에는 반야삼장의 40권 화엄경 번역에 참여하였고, 덕종에게 내전에서 화엄의 종지를 펼쳤다. 덕종에게 청량국사淸涼國師, 헌종에게 승통청량국사僧統淸涼國師라는 호를 받는 등 일곱 황제의 국사를 지냈다.

저서로 화엄경주소華嚴經註疏, 화엄경수소연의초華嚴經隨疏演義鈔, 화엄경강요華嚴經綱要, 화엄경략의華嚴經略義, 법계현경法界玄鏡, 삼성원융관문三聖圓融觀門 400여 권이 있다.

 

관허 수진(貫虛 守眞)

1971년 문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4년 수계, 해인사 강원과 금산사 화엄학림을 졸업하고, 운성, 운기 등 당대 강백 열 분에게 10년간 참문수학하였다.

1984년부터 수선안거 10년을 성만하고, 1993년부터 7년간 해인사 강원 강주로 학인들을 지도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위원, 역경위원, 교재편찬위원, 중앙종회의원, 범어사 율학승가대학원장 및 율주를 역임하였다.

현재 부산 승학산 해인정사에 주석하면서, 대한불교조계종 고시위원장, 단일계단 계단위원·존증아사리, 동명대학교 석좌교수, 동명대학교 세계선센터 선원장 등의 소임을 맡고 있다.

 


목차

서언_천이백 년 침묵의 역사를 깨고 5

 

(영인본 2日字卷之一)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 제일권의 일권 13

세주묘엄품 제일의 일권 15

 

(영인본 2日字卷之二)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 제일권의 이권 219

세주묘엄품 제일의 일권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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