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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부처님을 닮으려는 1000일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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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부처님을 닮으려는 1000일 전2권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원
저자/출판사 황산/도반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778
발행일 2021-08-22
ISBN 979118998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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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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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부처님을 닮으려는 1000일의 여정

울산 황룡사 주지 황산 스님의 통도사 적멸보궁 천일기도 기록

 

현재 울산 황룡사의 주지인 황산 스님은 2004~2007년 통도사 적멸보궁에서 천일기도를 하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기를 썼다. 도서출판 도반에서 그 글들을 모아 정리해서 책으로 출간하였다.

 

천일기도를 시작하는 분들은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온전하게 회향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그 기간 동안의 일들을 온전하게 기록으로 남기는 경우는 더욱 쉽지 않다.

산중에서 조용히 이루어지는 천일 기도의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참 귀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출가한 지 십여 년 되었을 때이지만 공부가 깊지 않았고, 나이는 30대 초반이었을 때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바보스러운 때이지만 그 당시의 기도한다고 애썼던 때를 함께 공유하는 것도 의미 있는 것 같아 책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생각과 지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혹여라도 책 내용으로 불편을 끼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부족한 것이 있어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황산 스님 머리글 중에서 -

 

한 사람의 큰 스님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것일까?

 

책은 2권으로 되어 있는데

1권의 소제목은 한결같은 마음이고

2권의 소제목은 낮아지는 마음이다.

 

도서출판 도반 대표는 황산 스님의 마음을 독자들과 함께 보고 싶었다고 한다.

 

책을 읽어보면 황산 스님의 글이 너무나 꾸밈없이 솔직한 것을 알 수 있다. 그 글들을 통해서 특별한 스님들 만의 세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스님들도 일반 사람들과 같이 때론 힘들고, 때론 화나고, 때론 혼란스럽고, 때론 무엇인가 몹시 하고 싶기도 하다.

그러한 사소한 이야기들이 참 솔직하게 담겨 있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 1000일 동안 유지되는 스님의 한결같은 마음이 있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 1000일 동안 달라져 가는 스님의 마음을 볼 수 있다.

 

1000일의 기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면 무엇이 달라지는 것일까?

 

700800900일이 넘어가면서

부처님께 더욱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고,

기도 시간을 늘리며 더욱 정성들이는 마음이 생기고,

부처님 가르침에 더욱 귀의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을 아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황산 스님은 1000일 기도 이후에 도심 포교의 원력으로 울산 시내에 황룡사를 창건하였다.

십수 년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번듯한 도심 사찰을 이루어 놓았다.

1000일 기도가 무엇을 변화시켜서 스님께 그러한 힘이 생긴 것일까?

 

도서출판 도반 편집실에서는 그 대목에서 낮아지는 마음을 꼽았다.

스님의 일기장에서 그 낮아지는 마음이 영험함이 시작되는 곳임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것을 꼭 독자들과 함께 보고 싶었다고 한다.

 

완벽하게 이론 공부를 하고, 모든 수행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마음에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머리로만 한 공부라고 한다. 그것을 불교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마음 공부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

 

우리는 황산 스님의 일기 속에서 불교 공부 전체를 관통하는 명확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

 

책과 함께, 황산 스님과 함께

옛 추억처럼 1000일 기도의 여행을 떠나보자.

황산 스님의 기도 앞에서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진다면,

그리고 부처님 앞에서 한없이 낮아져 가는 황산 스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자신의 마음 공부가 조금은 진전되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처음부터 다시 점검을 해야 한다.

 



저자소개

 

저자 : 황산

 

91년 해인사에서 사미계 수지

94년 범어사에서 비구계 수지

2008년 이후 황룡사 주지

최근작 : <부처님을 닮으려는 1000- 2>,<마음을 찾아가는 참회여행>,<자비도량참법>

황산(지은이)의 말

천일 동안의 기록을 열면서.....

누구나 삶의 변곡점이 있습니다.

아직 인생이라는 것을 논하기엔 부족한 것이 많지만 저의 삶을 되돌아보건대, 출가하기 전과 출가 이후의 삶으로 나눌 수 있고 출가 후에도 산중에서 참선하던 삶과 시내에서 포교하는 삶으로 나눠집니다.

출가 후 10여 년쯤 통도사 선방에서 안거 중에 천일기도의 인연이 생겨서 2004년 하안거 해제하면서 대웅전에서 천일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출가자로서 부처님전에 천일 동안 온전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전부터 염두해 뒀는데 통도사 보궁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바로 입재한 것입니다. 그로부터 저는 포교의 길에 들어섰으니 제 인생에서 제 3막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천일기도 입재하면서 도심포교를 하겠다는 원력을 세웠으니까요.

천일기도를 입재하면서 몇 가지 저만의 원칙을 세웠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매일 그날의 일을 글로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글이나 그림 등의 자기표현에 부정적이었기에 이참에 작문 실력이라도 늘리고자 일기를 쓰기로 한 것입니다. 처음엔 한 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글쓰기 알레르기가 있으니 한 줄부터 쓰다 보면 점점 늘지 않겠나 싶어서입니다. 참선하는 선방에서는 책을 읽기도 글을 쓰기도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러나 천일기도는 같은 곳에서 하루 일정도 매일 같아서인지 매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천일기도 성만할 때까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본 책은 이런 천일 간의 글 중에 추려서 엮은 것입니다.

출가한 지 십여 년 되었을 때지만 공부가 깊지 않았고, 나이는 30대 초반이었을 때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바보스러운 때이지만 그 당시의 기도한다고 애썼던 때를 함께 공유하는 것도 의미 있는 것 같아 책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생각과 지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혹여라도 책 내용으로 불편을 끼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부족한 것이 있어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4~2007년 통도사 대웅전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던 당시 통도사 방장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대웅전에서 1000일 동안 함께 기도했던 불자님들도 평생 잊지 못할 만큼 큰 도움을 주셨기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출간되도록 도움 주신 도반출판사 사장님과 황룡사 신도님들께도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꼭 발보리심 하여 위없는 깨달음을 얻어 온 세상에 부처님 자비광명 가득하게 합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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