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A. Singer)
숲속의 명상가로 불리는 마이클 싱어는 대중 앞에 나서기를 꺼려 ‘얼굴 없는 저자’로 알려져 있다가, 오프라 윈프리의 간곡한 부탁을 이기지 못해 2012년 〈슈퍼 소울 선데이〉에 출연하며 사람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온갖 욕망들을 끌어당기기에 지쳐 있던 사람들은 마음의 곤경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알려주는 그의 강연에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방송 직후 그의 책 《상처받지 않는 영혼》 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한국을 포함한 십여 개 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소개되었다. 스스로 만든 마음의 감옥 속에 방치해 두었던 참 자아를 찾는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그의 책들은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마이클 싱어는 1970년대 초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던 중에 우연히 깊은 내면적 체험을 하게 되어,그 이후 세속적인 생활을 접고 은둔하여 요가와 명상에 몰두했다. 1975년에 명상 요가 센터 Temple of the Universe를 세우고 내적 평화의 체험을 전하기 시작했다. 또한 미술, 교육, 보건, 환경보호 등의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 저서로는 앞서 소개한 《상처받지 않는 영혼》,《될 일은 된다》《마이클 싱어 명상 다이어리》가 있다. www.untethereds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