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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꽃이 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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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꽃이 된 아이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박상재 / 단비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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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28
발행일 2023-06-10
상품간략설명 <제20회 불교출판문화상 입선 수상작><2023 올해의 불서>
ISBN 978896301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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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찮은 식물부터 동물,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은 이어져 있고, 모든 생명은 존귀하다
『꽃이 된 아이』는 고양이, 까치, 동자꽃, 달항아리, 은행나무 이렇게 다섯 가지 동식물을 소재로 생명의 귀함을 그린 단편동화집이다. 〈고양이 스님 새벽이〉는 피해를 주는 존재로 생각하는 길고양이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까치와 부처꽃〉은 하찮은 꽃 한 송이도 사적인 욕심으로 함부로 꺾지 않아야 함을, 〈동자꽃〉은 한 사람의 생이 마감되어도 다른 생명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모든 생명이 귀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두타연 달항아리〉와 〈통일을 부르는 은행나무〉는 반드시 사람이 아니어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역사의 한 순간을 보여 주는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어린이들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종교인 불교의 가르침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신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그려낸 작품이다.
■ 교과 연계

[3-2 국어]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4-2 국어] 8. 생각하며 읽어요



저자소개


저자 : 박상재

전북 장수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1년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화 〈하늘로 가는 꽃마차〉가 당선된 후, 1983년 새벗문학상에 편동화가,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40여 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여 황조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 PEN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원숭이 마카카》 《개미가 된 아이》 《영웅 레클리스》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등 수많은 동화책과 《한국 창작동화의 환상성 연구》 《한국 동화문학의 탐색과 조명》 《동화 창작의 이론과 실제》 《한국 동화문학의 어제와 오늘》 등의 연구서를 펴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목차

  • 1. 고양이 스님 새벽이
    2. 까치와 부처꽃
    3. 꽃이 된 아이
    4. 두타연 달항아리
    5. 통일을 부르는 은행나무



출판사서평


첫 번째 이야기-고양이 스님 새벽이
족보 있는 고양이지만 주인에게 버려져 길에서 떠돌아다니는 처지가 된 샴 고양이와 버만 고양이 이야기. 샴 고양이는 자신의 조상이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저 하루하루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는 삶을 살고 있었지만, 버만 고양이는 달랐다. 자신의 뿌리를 알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수행하듯 지냈다. 버만은 샴을 만나 샴의 조상을 알려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일깨워 준다. 똑같이 버려져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느냐에 다라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이야기이다.


두 번째 이야기-까치와 부처꽃
꽃을 좋아하는 까치와 나무를 좋아하는 까치가 만나 부부가 되었다. 둘은 꽃이 피는 나무에 보금자리를 만들었고, 신랑 까치는 꽃을 좋아하는 신부를 위해 늘 꽃을 가져다주었다. 그런데 신부만 위하다 보니 신부를 위하는 일에 방해가 되는 존재들은 미워하게 되었다. 어느 날은 부처꽃을 힘들게 꺾어 갔는데, 신부는 더 이상 기뻐하지 않았고 이상하게 꽃에서 향기도 나지 않았다. 어찌 된 일일까?

세 번째 이야기-꽃이 된 아이
한 스님이 길을 가던 중 암자 근처에서 가방을 안은 채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다. 버려진 아이임을 직감하고 암자로 데리고 가는데, 가는 동안 이것저것 물어도 아이는 답을 하지 않았다. 스님의 마음에 찬바람이 불었지만, 나중에 가방을 열어 보고서야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란 걸 알게 된다. 스님은 백팔배를 하고 ‘이 아이는 꽃이 될 아이’라는 부처님 음성을 듣는다. ‘동자꽃’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두타연 달항아리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백마산성을 지킨 임경업 장군의 이야기를 옛 두타사 인근에 묻혀 360여 년을 지나온 항아리가 옛날이야기를 하듯 들려준다. 청나라에 압송되던 중 탈출한 임경업 장군은 스님으로 변장을 하고 두타사로 왔으나 나라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두타사가 아닌 근처 동굴에서 지냈다. 다시 나라를 위해 일을 도모하기 위해 떠날 때 한 도공으로부터 달항아리를 선물 받는다. 떠나기 전날 밤 거기에 물을 가득 받아 달빛이 가득 찰 때 소원을 빌고 떠났으나 그 후의 소식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다섯 번째 이야기-통일을 부르는 은행나무
거센 비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은행나무 한 쌍은 둘로 나뉘었다. 아내 나무는 그 자리에 남고 남편 나무는 바닷물에 떠밀려 한 섬마을에 도착했다. 마침 마을 당산나무가 없었던 그곳에서 은행나무는 당산나무 역할을 하며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켰다. 한시도 아내를 잊지 못하던 은행나무는 졸가리마저 자신이 떠나 온 북녘을 항하여 뻗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은행나무는 꿈에도 그리던 아내 나무를 한 장의 사진으로 만나게 되고, 두 나무의 소식은 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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