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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불광 (2024년 5월호 595호) - 붓다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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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월간불광 (2024년 5월호 595호) - 붓다의 가족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불광 편집부 / 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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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92
발행일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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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붓다의 가족

“마음속 애착 버린 이를 사문이라 칭하고,
세속에 미련없는 것을 출가라 부른다네.”
- 원효 스님의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중에서


부처님은 깨달음을 얻은 후 6년이 지나 고향 땅을 밟았다. 6년의 고행 이후 또 다른 6년에 걸쳐 전법의 길을 걷던 중이었다. 고향을 방문한 부처님은 “사문이시여, 저에게 유산을 주십시오”라는 열두세 살 남짓이었던 아들 라훌라의 요청을 듣자마자 출가라는 유산을 내려줬다. 출가 전 아내였던 야소다라는 12년 전 남편의 출가에 이어 아들의 출가를 맞이했다.

부처님의 첫째 귀향길은 설렘과 기대 속에 이뤄졌고, 많은 이들이 출가하는 이야기로 끝난다. 친족들도 출가했다. 형제뻘이 되는 난다가 제일 먼저 출가했고, 우리에게 익숙한 아난다와 데와닷따 등 석가족의 많은 청년이 출가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부처님을 석가족의 아들이 아닌 인천(人天)의 스승으로 맞이했던 양어머니 마하빠자빠띠 역시 출가의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첫 번째 방문에서는 인연이 되지 않았다.

가족 중 오로지 아버지 정반왕(숫도다나왕)만 출가하지 않는다. 후세의 불제자들은 정반왕이 죽음을 맞이할 때 부처님이 다시 까삘라 성을 방문했다고 전한다. 부처님의 손을 가슴에 얹고 임종을 맞이한 정반왕은 아마도 부처님을 스승이자 아들로 맞이한 듯하다. 모든 일을 마친 그때서야 양어머니 마하빠자빠띠의 출가가 이뤄진다. 그녀는 석가족의 많은 여인을 이끌고 출가하는데 그중에는 아내였던 야소다라도 있었다. 원효 스님의 「발심수행장」은 이런 글귀로 끝을 맺는다.

“이 몸은 끝이 있나니 다음 생은 어찌할꼬!
급하지 아니한가, 급하지 아니한가.”

무엇이 그리 급했기에 부처님의 가족과 친족들은 출가라는 인연을 맺었을까? 부처님이 오신 음력 4월, 올해는 부처님뿐 아니라 가족들도 만나보자.



저자소개
저자 : 불광 편집부

이학종
불교전문기자로 30년 동안 일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저서로 『산승의 향기』, 『선을 찾아서』, 『돌에 새긴 희망』, 『인도에 가면 누구나 붓다가 된다』, 『붓다 연대기』, 동화 『효녀 영랑』 등이 있다. 2010년에는 시(詩) 전문지 〈유심〉을 통해 등단했다. 2014년 ‘미붓아카데미’를 설립해 ‘21세기 불교를 철학하다’, ‘불교 안의 과학, 과학 안의 불교’ 등의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열어 불교계에 인문학 열풍을 선도했다. 2017년부터 충남 당진시 면천면 대치리로 귀촌해 농사와 글쓰기, 사념처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

조민기
부처님을 팬질하는 작가 겸 칼럼니스트.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며 만난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불서 『부처님의 십대제자』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불교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붓다를 만난 여인들-그녀는 다시 태어나지 않기로 했다』 연등회 창착 그림 동화 『친구를 만나러 왔어요』 및 『조선임금잔혹사』 『조선의 2인자들』, 『조선의 권력자들』, 『세계사를 움직인 위대한 여인들』, 『궁녀로운 조선 시대』 등의 저서가 있다.

한상희
일본 도쿄대에서 빨리 문헌의 성자와 수행에 관한 연구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 인물학술원의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초기/상좌부불교의 주요 사상들을 해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언어, 진실을 전달하는가 왜곡하는가』를 공저했고, 『불교의 탄생』를 번역했다.

이미령
불교 강사이자 경전 이야기꾼. 경전 강의를 진행하면서 불교 칼럼을 꾸준히 써오고 있다. 동국역경원에서 『대당서역기』, 『직지』 등 다수의 번역서를 냈다. 저서로는 『시시한 인생은 없다』, 『붓다 한 말씀』, 『이미령의 명작 산책』, 『숲속 성자들』 등이 있다.

목경찬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유식불교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동국역경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재 여러 불교대학에서 불교 교리 및 불교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유식불교의 이해』, 『절에는 이야기가 숨어있다』 등이 있다.

유근자
동국대 예술대학 미술학부 불교미술 강의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천광역시 문화재위원, 강원도·경기도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시대 불상의 복장 기록과 부처님의 생애를 표현한 간다라 불전미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시대 왕실발원 불상의 연구』, 『조선시대 불상의 복장기록 연구』, 『간다라에서 만난 부처』(공저), 『치유하는 붓다』(공저)가 있다.

주수완
불교미술사학자이자 우석대 경영학부 예술경영전공 조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인도 및 실크로드에서 중국과 한국에 이르기까지 불교미술 도상의 발생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솔도파의 작은 거인들』, 『한국의 산사 세계의 유산』, 『불꽃 튀는 미술사』, 『미술사학자와 읽는 삼국유사』 등이 있다.


보일 스님
해인사로 출가해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해인사승가대학에서 경전과 논서를 강의하며, 예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붓다의 지혜를 찾고 있다.



목차

석가족 가계도

포토에세이
위대한 걸음 싯다르타에서 붓다로
글·사진. 유동영

붓다의 귀향
대각大覺 후 6년 만의 첫 귀향
글. 이학종

아내 야소다라
인욕과 기다림 끝의 출가
글. 조민기

아들 라훌라
‘속박’이었던 라훌라가 얻은 두 가지 행운
글. 한상희

싯다르타를 기른 마하빠자빠띠
붓다의 첫 번째 비구니 제자
글. 이미령

석가족의 출가
난다, 아누룻다 그리고 아난다와 우빨리
글. 목경찬

아버지 숫도다나왕
불전미술에 나타난 정반왕
글. 유근자

어머니 마야 왕비
불교 문헌 속 마야 왕비
글. 주수완

미국 위앙종을 이끄는 영화 스님
“제 첫사랑은 선(禪)입니다”
글. 김남수 사진. 유동영

별지. [불광 창간 50주년] 다시 보는 불광 ⑤ 1988~1990

지나온 50년, 나아갈 100년 ②
대원 장경호 거사의 원력
불교교양대학의 효시, 대원아카데미
글. 김남수 사진. 유동영

그림 속에서 찾은 사성제 이야기
“아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본 것을 그리는 것입니다” - 윌리엄 터너
글. 보일 스님

불광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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