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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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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다윈의 플롯
정가 28,000원
판매가 26,600원
저자/출판사 질리언 비어/남경태/휴머니스트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535
발행일 2008-05-06
상품간략설명 조지 엘리엇, 토마스 하디 등 19세기 소설가들의 이야기 구성과 서술은 다윈의 진화 사상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빛나는 통찰력으로 밝힌 소설과 진화론의 관계
ISBN 978895862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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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윈의 서재 - 진화하는 지식의 최전선에 서다

    14,050원

책소개

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지성과 감수성
다윈의 진화론과 19세기 문학의 관계를 다룬 책. 영문학자이자 과학사상가인 저자는 조지 엘리엇과 토머스 하디 등 19세기 영국 작가들이 진화론에 영향을 받고 그들의 작품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진화론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었다는 주장을 한다.
엘리엇은 다윈의 진화론 용어 중‘변이’나 ‘자연선택’단어를 작품 속에 가져다 썼으며, 진화론의 핵심인 친화성의 관념을 작중 인물들의 관계에 적용한다. 또한 목적론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기원’의 개념을 거부하는 진화론의 메시지를 각색하여 그물 방식의 플롯을 구성함으로써 20세기의 소설 양식을 예고한다.
하디의 소설에서는 자연을 배경으로 삼아 자연 속에 처한 인간의 삶을 말하기 위해 자연의 묘사에서 진화론의 외양을 차용해 플롯을 이끌어 나갈 때는 진화의 은유를 인물에 적용하는 방식을 구사한다. 그 결과 하디는 인간중심주의에 경사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휴머니즘을 작품에 불어넣을 수 있었다.
《다윈의 플롯》은 다윈이 이야기 구조와 관련하여 유럽의 사상을 어떻게 전복하고 현재를 떠받치고 있는지 흥미롭게 추적하고 다윈의 언어가 문학적 의미뿐만 아니라 어조와 구문, 어의적 본질이 서로 작용을 하고 생각을 형성하는 가능성을 열었다.


저자소개

저자  지은이― 질리언 비어
1935년생. 세계적인 영문학자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식인. 케임브리지 대학 클레어 홀(Clare Hall) 칼리지 학장을 지냈다. 13세기부터 시작된 케임브리지 대학 역사에서 여성이 남녀공학 칼리지의 학장으로 취임한 것은 비어 교수가 처음이었다. 영국의 문학 비평 학풍은, 텍스트 분석이 중심인 미국과는 달리, 과학사적 또는 사회학적인 접근을 병행한다. 즉 문학과 당시 사회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것에서 문학 비평이 출발한다. 이 같은 문학 비평으로 버지니아 울프와 조지 엘리엇, 토마스 하디 등 빅토리아 시대의 문학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지위에 오른 비어 교수는 1998년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남성의 ‘경(Sir)’에 해당하는 ‘데임(Dame)’ 작위를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Darwin's Plots(1983)이 있고, 버지니아 울프에 대한 비평을 다룬 The Common Ground (1996) 외 다수가 있다.

옮긴이―남경태
1960년생. 한국의 대표적인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에는 사회과학 고전들을 번역하는 데 주력하다가 1990년대부터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두고 역사와 철학에 관한 책들을 쓰고 번역하고 있다.
최근 번역한 책으로 《문학과 예술의 문화사 1840~1900》, 《명화의 비밀》, 《비잔티움 연대기》, 《비트겐슈타인과 히틀러》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개념어 사전》, 《철학-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남경태의 스토리 철학 18》 등이 있다.

“진화론의 내용과 다윈의 언어를 둘 다 적극적으로 수용한 작가들이 바로 조지 엘리엇이나 토머스 하디다. 엘리엇은 ‘변이’나 ‘자연 선택’ 같은 다윈의 용어들을 서슴없이 작품 속에 그대로 가져다 쓰며 진화론의 핵심인 친화성의 관념을 작중 인물들의 관계에 폭넓게 적용한다. 또한 목적론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기원’의 개념을 거부하는 진화론의 메시지를 각색하여 그물 방식의 플롯을 구성함으로써 20세기의 소설 양식을 예고한다.”


목차

[차례]
▶ 옮긴이 서문
▶ 저자 서문 초판
▶ 저자 서문 2판

1장 다윈의 신화
01. 신화의 잔재
소설과 진화론|프로이트와 다윈|이야기로서 다윈

02. ‘두 번째 타격’
상상력의 혼란|용어로서의 진화|진화론-일상어 속의 침투

03. 지식의 문제
반인간 중심적 플롯|뒤엉킨 강둑-친화성의 그물|다윈과 라마르크

2장 다윈의 언어
04 ‘비극적인 즐거움’-상상과 현실세계
이야기 혹은 거짓말|셰익스피어와 밀턴|언어의 이동-상상력의 해방|다층적 풍요-뒤죽박죽의 법칙|문학의 변동

05 적응과 부적응-의인화와 자연 질서
초월된 허구-전도된 플라톤주의|은유의 한계 극복|경계를 넘어선 질문|언어적 의도의 확장|의식적 불일치-제거된 조화

3장 다윈의 플롯
06 유비, 은유, 이야기
예언적 은유|목적론적 질서의 증명-잠재적 유비|과학 이론 속 은유와 유비|수단으로서의 은유|텍스트의 생식력-은유, 유비 그리고 이야기

07 진화론의 신화
성장과 그 신화|성장과 변형|진화의 복수성|신화적 열망|언어와 신화

08 다윈식 낭만-변형 퇴보 소멸
초생산성|새로운 형태의 신화|《물의 아이들》, 진화론의 흡수|발달, 퇴보, 타락, 소멸

4장 문학과 진화 사상
09 조지 엘리엇의 《미들마치》
필수적인 영향|구조와 가설|친화성의 그물

10 조지 엘리엇의 《다니엘 데론다》와 미래 삶의 관념
종족의 전승과 발달|미래의 삶|전승의 문제-유형학의 문제|인종과 문화-동질성과 이질성|유전의 수수께끼

11 혈통과 성적 선택―이야기 속의 여성
여성의 혈통-계보학적 명령|불확정적 미래|여성-연속적 공간|공포-분열과 불완전성

12 인간을 위한 척도 찾기―하디의 소설에서 보는 플롯과 글쓰기
공포에 대한 공포|인간의 척도|행복의 감각|창조적 불안|회복의 힘

▶ 조지 레빈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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