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한국 불교의 큰 선구자이신 청담스님을 곁에서 시봉한 선묵혜자스님이 청담스님을 기리며 지은 책이다. 제1장 한국불교 재인식에서 한국불교계에서의 청담스님을 찾아보고 2장에서는 청담스님의 생애와 불교사상과 실천행을 살펴본다. 그리고 3장에서는 출가 수행승의 입장에서 바라본 청담스님의 이야기와 선묵 혜자 스님과의 인연을 읽기 쉽게 풀어 놓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현 시대의 불교계 상황이 위기 아닌 위기의 상태로 60여 년 전 결연한 의지로 결사를 감행하셨던 청담대성사의 숭고하신 불교사상을 재조명해 보고 “부처님 법대로 살자”시던 청담대성사님의 발원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불교계를 돌아보는 것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선묵혜자 스님
청담대성사님을 은사로 모시고 삼각산 도선사에서 출가 득도하였다. 청담대성사님이 열반하실 때까지 곁에서 시봉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을 거쳐 청담학원이사장, 혜명복지원이사장, 풍경소리대표이사, 불교신문사장, 현재 삼각산도선사 주지로 있으며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 회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목차

제1장 한국 불교 재인식

가. 인도의 불교와 석가모니 부처님
나. 중국의 불교와 당 현장 삼장 법사
다. 한국의 불교와 청담대성사

제2장 청담대성사의 생애ㆍ사상ㆍ감화력

가. 청담대성사의 생애
나. 청담대성사의 불교 사상
다. 청담대성사의 감화력

제3장 현대 한국 불교와 청담대성사

가. 청담노스님을 친견하다
나. 잃어버린 반세기 속 불교
다. 생명의 은인 선묵 혜자 스님
라. 대한민국 불교의 미래는

출판사 리뷰

오직 마음만이 이 우주를 만들고 실현한다 심즉시불(心卽是佛), “마음이 곧 부처”

청담대성사 열반 37주기 추모, 은사를 기리는 도선사 선묵혜자 스님의 사부곡

현대한국불교의 선구자요, 불교 대중화 운동에 앞장서 보살행을 실천한 청담스님은 불교정화운동과 종단의 3대 사업으로 승려의 교육과 역경사업, 포교 사업을 제안하였다. 1945년 광복이 되었으나 일제치하를 거치며 자리 잡은 왜색불교의 타파와 성철, 혜암, 월산, 우봉, 도우 등 여러 스님과 함께 봉암사에서 청정한 수행생활을 결의하는 결사까지 암흑과 같던 불교계에 수행실천으로서 불교계를 일으켜 세우셨다.
이 책은 이와 같은 현대한국 불교의 큰 선구자이신 청담스님을 곁에서 시봉한 선묵혜자스님이 청담스님을 기리며 지은 책이다.

제1장 한국불교 재인식에서 한국불교계에서의 청담스님을 찾아보고 2장에서는 청담스님의 생애와 불교사상과 실천행을 살펴본다. 그리고 3장에서는 출가 수행승의 입장에서 바라본 청담스님의 이야기와 선묵 혜자 스님과의 인연을 읽기 쉽게 풀어 놓고 있다.

현재 도선사 주지로 108산사 순례기도회를 이끌며 여러 신도뿐만 아니라 사회각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선묵 혜자 스님은 불교 대중화에 앞장 선 청담스님의 뜻을 한 순간도 놓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현 시대의 불교계 상황은 위기 아닌 위기의 상태로 60여 년 전 결연한 의지로 결사를 감행하셨던 청담대성사의 숭고하신 불교사상을 재조명해 보고 “부처님 법대로 살자”시던 청담대성사님의 발원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불교계를 돌아보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