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아름다운 옛 서울 (진경산수화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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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품절 |
저자/출판사 | 박정애/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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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80 (A4) |
발행일 | 2006-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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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2006년 한국 사람들은 서울 하면 강남 아파트를 떠올립니다. 200년 전 조선 사람들은 서울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았을까요? 조선 사람의 눈에 비친 고풍스러운 옛 서울의 모습을 살펴보세요.
대보름 달빛에 비친 조선의 청계천(임득명_<가교보월>). 지금처럼 조명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달빛만으로 그 운치가 차고 넘치지요. 모래사장이 끊일 듯 이어지고 강 복판 거룻배 한 척이 외로운 그림, 정선의 <압구정>은 어떤가. 서울 강남을 상징하는 보통명사 압구정의 270년 전 풍경은 가슴이 아릿할 정도로 그리운 절경입니다. 조선 서울의 산은 아련하면서도 고고하고, 조선 한강은 풍류를 즐기는 양반과 고기 잡는 어민이 함께하는 삶의 공간이었지요.
긴 역사만큼 서울의 구석구석에는 옛 자취가 서려 있겠건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바삐 지나치고 맙니다. 『아름다운 옛 서울』은 우리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 외에도 사라진 옛 자취를 더듬어 가며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보여 줍니다.
저자 박정애
책을 내면서 | 천년 고도 서울, 우리 문화 예술의 산실 서울
그림 같은 서울 지도 | 인왕산과 백악산의 위용 | 구중궁궐 엿보기 | 남산 위의 저 소나무 | 풍류와 수련의 현장 | 되살아난 청계천 | 굽어보는 서울, 품에 안은 서울 | 한강에서 본 서울 | 한강에 뜬 유람선 | 사라진 나루와 누정 | 생업의 현장 한강 | 정조 임금의 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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