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인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평서문으로 엮은, 7일 참회 기도집. 기경전부터 대승경전, 역대 조사 스님들의 게송까지 여러 경전 속에서 참회, 발원, 보리심을 발하고 육바라밀을 수행하기에 좋은 문구들을 모았다. 본문은 현겁 천불명호를 부르고, 천배 절을 하면서 자신을 낮추어 참회하고, 부처님 경전을 읽으면서 발원하고, 진언수행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소개

자훈스님
1987년 4월 17일 조계종에 출가하여 사미니계 비구니계 수계하였다. 운문승가대학 대교과, 중앙승가대 불전국역연구원(4년)을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동 대학원 문예창작과 수료했으며, 동국대 역경원 역경(불십력경 등)에 참여하였다. 저서로 『화엄경 팔십변상도 주해서』, 『화엄경 현담』(불전연구소와 공역)이 있다. 승가대 화엄학 연구회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 금호동 금강선원에 거주하고 있다.

목차

천불천배 참회발원기도집을 내면서
참회 발원기도 제1권 보시바라밀
참회 발원기도 제2권 지계바라밀
참회 발원기도 제3권 인욕바라밀
참회 발원기도 제4권 정진바라밀
참회 발원기도 제5권 선정바라밀
참회 발원기도 제6권 지혜바라밀
참회 발원기도 제7권 회향발원
회향 발원문

출판사 리뷰

새로 엮은 7일 참회 기도집!

기존의 많은 기도집들이 거의 15세기에 쓰여서, 구어체로 되어서 연결과 구분이 안 되는 내용들이 많아 현대인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평서문으로 엮었습니다. 초기경전부터 대승경전, 역대 조사 스님들의 게송까지 여러 경전 속에서 참회, 발원, 보리심을 발하고 육바라밀을 수행하기에 좋은 문구들을 모았습니다. 5~7쪽 정도의 주옥같은 경전을 읽고 난 후에 20배 절을 하게 되어 있으며, 1권당 절이 150배 정도 들어 있어서 이 책 한권으로 사찰이나 집에서 철야정진 혹은, 3일 기도, 7일 기도정진을 하면 무리하지 않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난할 것입니다.

이 책은 현겁 천불명호를 부르고, 천배 절을 하면서 자신을 낮추어 참회하고, 부처님 경전을 읽으면서 발원하고, 진언수행도 하게 되어있습니다. 3권까지는 참회기도 내용이고, 4권부터 6권까지는 보리심을 발하고 수행실천 발원내용, 7권은 회향으로, 참회발원과 대승경전 속에 육바라밀 내용을 위주로 엮었습니다.

기도란 자신이 지은 업장을 뼈저리게 느끼고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참회로부터 시작해야합니다. 기도는 참 나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경전을 읽으면서 천배 기도를 하다 보면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자기 업장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면 업장이 소멸되고 자신을 점검하게 되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기도삼매에 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