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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사다리 - 세계 5대 종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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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다섯 개의 사다리 - 세계 5대 종교 이야기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
저자/출판사 빅토리아 크라베/김지선/한겨레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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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61
발행일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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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탓이 아니에요 - 어린이를 위한 세계 5대 종교 이야기

    10,800원

책소개

지붕 위의 하느님께 다가가는 서로 다른 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스스로를 종교인이라 생각하는 단일민족, 다종교 국가. 40여 개의 종교, 500여 개의 교단ㆍ교파가 공존하는 종교 백화점. 어느 나라 이야기일까요? 인도? 소말리아? 바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입니다. 이렇게 다종교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면서도 정작 종교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종교에 대해 교육받을 기회는 거의 없었어요. 종교가 무엇인지, 각 종교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도 모른 채,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분위기부터 익히는 현실은 참 안타깝습니다.

『다섯 개의 사다리』는 어린이들에게 세계 5대 종교인 그리스도교, 유태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소개합니다. 주인공 여자아이가 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이웃 종교들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는 과정을 정감 있는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이야기 속에는 다섯 종교의 핵심 교리와 역사, 규범, 관습이 녹아들어 있어 이웃 종교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각 종교에 대한 지식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종교란 무엇일까?’라는 근원적인 물음표를 던집니다.

인도의 성자 라마크리슈나는 이 세상에 오직 하나의 올바른 종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신에게 나아가는 굉장히 다양한 길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붕 위에 계신 하느님’에게 나아가는 다양한 길, 그 중 ‘다섯 개의 사다리’를 소개하는 이 책 제목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빅토리아 크르베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미술사, 문학, 정치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며, 어린이 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콘스탄체 구르 그림
독일 베를린 미술대학과 훔볼트 대학에서 미술과 특수교육학을 공부했다. 2000년 볼로냐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지선 역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번역한 책으로 『햄스터야, 사랑해』『베르트람 아저씨는 어디에?』『헤르만 헤세의 독서의 기술』등이 있다.


목차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슬픔

토미오빠와 기독교
참 좋은 아버지
사라에게 온 편지
예수님과 사랑

솔로몬 할아버지와 유태교
솔로몬 할아버지의 회상
확실한 증거를 원하는 사라
야훼의 율법과 자유

군디 할머니와 불교
욕심을 버리기
붓다, 네 가지 진리와 여덟 겹의 길
과자 공장에서 해고당한 할머니

아일라 아주머니와 이슬람교
알라의 식탁에 초대받은 할머니
무함마드와 다섯 기둥
진정한 기도를 배운 천사

아룬 아저씨와 힌두교
여행길에 오른 할머니의 영혼
삼백 삼, 삼천 삼의 신들
소녀신 쿠마리와 코끼리 머리를 가진 신

지붕 위에 앉아 계신 하느님

더 알고 싶은 종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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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종교의 창을 통해 보는 다섯 가지 삶의 향기
사라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언제나 사라의 편이 되어 주고 일상을 공유하던 친구 같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이다.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사라에게 할머니의 생전 편지가 전해진다. 편지에 적힌 할머니의 소원은 사라가 할머니의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 그리고 지붕 위에 계신 하느님을 찾는 것이다.
사촌오빠 토미는 그리스도교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들려준다. 누구든 언제든 원한다면 기댈 수 있는 ‘참 좋은 아버지’가 토미 오빠가 말하는 예수님이다. 솔로몬 할아버지는 유태인이 겪은 끔찍한 역사와 유태교의 율법에 대해 들려준다. 십계명과 613가지 율법, 그리고 여러 가지 상징들은 유태인이 하느님과 연결되는 증거들이다. 군디 할머니는 싯다르타의 일생과 함께 사성제, 팔정도에 대해 들려준다. 사라는 군디 할머니를 통해 명상을 하고 무소유를 실천하는 불교를 이해하게 된다. 터키에서 온 무슬림 아일라 아주머니는 유일신 알라를 믿는다. 알라는 그리스도교인이나 유태인들이 믿는 하느님의 다른 이름이라는 걸 사라는 알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룬 아저씨는 힌두교에 대해 들려준다. 사라는 선한 카르마를 쌓아 해탈에 닿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을 엿본다.
토미 오빠는 십자가 목걸이를, 솔로몬 할아버지는 하얀 별이 그려진 파란 수첩을, 군디 할머니는 붓다 상을, 아일라 아주머니는 기도용 깔개를, 그리고 아룬 아저씨는 가네샤 조각상을 사라에게 선물로 준다. 이 작은 선물들과 함께 사라는 마음속에 다섯 개의 작은 씨앗을 품게 된다. 그것은 세상을 바라보고, 삶을 살아가고,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 어떤 경지에 오르기 위해 애쓰는 서로 다른 방법들이다.

할머니의 친구들을 한 명씩 만나면서 알게 된 것은 다섯 종교뿐만이 아니다. 사라는 할머니가 가꾸어 온 삶의 마디마디가 사람들에게 어떤 향기를 남겼는지도 알게 된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고, 옳다고 믿는 것에 신념을 가졌고, 늘 따뜻한 말과 환한 미소로 사람들과 마주했던 할머니의 일생은 바른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신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종교인의 모범적인 삶이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삶을 돌아보며 각 종교의 화두를 찾아내는 과정이 따뜻한 필체로 그려져 잔잔한 감동을 준다. 중요한 것은 어떤 종교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가 아니라, 종교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다문화, 다종교 사회를 살아갈 어린이들을 위하여
책 뒤에는 다섯 가지 종교를 좀 더 깊이 소개하는 정보를 실었다. 종교의 보편적인 성격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형식의 차이를 일목요연하게 비교해 볼 수 있다. 유독 개신교과 가톨릭의 차이가 뚜렷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그리스도교에 대한 설명을 보충하기도 했다.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사회는 다문화로 가고 있다. 종교 갈등이 더 이상 바다 건너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지금, ‘종교적 다원주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종교’를 올바로 알고 바르게 실천한다면 그것은 개인뿐 아니라 이웃과 인류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종교학자 오강남 교수는 말한다.
이 책은 자신의 종교적 울타리 안에 갇혀 있던 어린이는 물론, 종교에 아예 무관심했던 어린이들에게도 삶의 가치와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때론 어른보다 바쁜 발걸음으로 하루하루를 달려가는 어린이들에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종교 이야기 『다섯 개의 사다리』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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