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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마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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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대학 마음학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저자/출판사 임병학,윤수정,이종숙/중도
적립금 81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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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30
발행일 2024-05-05
ISBN 979118517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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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학』은 삼강령(三綱領)과 팔조목(八條目)을 통해 왕도정치(王道政治)를 밝히고 있다. 왕도(王道)는 왕의 길이 아니라 천ㆍ인ㆍ지(天人地) 삼재지도(三才之道)를 일관하는 진리의 길이자, 사람이 살아가야할 길이다.
즉, 명덕(明德)과 신민(新民), 지어지선(止於至善)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강령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며, 격물(格物)ㆍ치지(致知)ㆍ성의(誠意)ㆍ정심(正心)ㆍ수신(修身)ㆍ제가(齊家)ㆍ치국(治國)ㆍ평천하(平天下)는 사람이 실천해야할 8가지 조목(條目)이다.
『대학』은 사람의 본성을 명덕(明德)이라 하고, 이 덕(德)이 음양으로 작용하는 호호색(好好色)ㆍ오악취(惡惡臭)의 마음과, 또 넷으로 작용하는 바르지 못한 마음인 분치(忿懥)ㆍ공구(恐懼)ㆍ호락(好樂)ㆍ우환(憂患)의 사심(四心)을 밝히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임병학


화정(和正) 임병학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
한국주역학회·한국동서철학회 학술이사
한국인간과자연학회 편집위원

저자소개
저자 : 윤수정

수원(隨圓) 윤수정
원광대 대학원 박사과정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연구원
正易연구회 연구원



목차

책을 내면서
『대학』 해제

경 1장 大學之道 사람의 길을 열다
전 1장 明明德 밝은 덕(본성)을 밝히다
전 2장 新民 사람을 새롭게 하다
전 3장 止於至善 지극한 선에서 살아가다
전 4장 本末 근본과 말단을 안다
전 5장 格物致知 진리에 나아가서 지혜에 이르다
전 6장 誠意 뜻을 참되게 하다
전 7장 正心修身 마음을 바르게 하고, 몸과 마음을 닦다
전 8장 修身齊家 몸과 마음을 닦고, 가정을 가지런히 하다
전 9장 齊家治國 가정을 가지런히 하고, 사람을 다스리다
전 10장 治國平天下 사람을 다스리고, 세상을 고르게 하다

부 록
고본대학(古本大學, 『예기』 第四十二)
동무 이제마의 사상적 사유체계와 『대학』



책 속으로

“주희와 왕수인의 격물(格物)에 대한 해석은 별반 차이가 없다. 사물에 나아가든, 사물을 바르게 하든지 모두 ‘격’(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제마(1837~1900)는 격물(格物)에서 핵심 개념은 격(格)이 아니라 물(物)임을 밝히고 있다.
격물(格物)은 대상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리를 드러내는 존재로 「주역」의 하도ㆍ낙서와 육효중괘를 의미하며, 시물(時物)과 신물(神物)로 나아가게 된다.” - 26쪽

“국가의 형성은 단순히 자연법이나 사회계약의 입장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철학적 입장에서 보면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하늘의 마음을 실천하는 인격적 장이 된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남과 동시에 가정과 국가를 만나게 된다. 가정이 없고, 국가가 없다는 것은 사람이 자신의 인격적 삶을 살아가는 길이 없는 것이다. 「대학」의 팔조목의 위대한 뜻이 여기에 있다.” - 35쪽

“성인(聖人)을 일반 사람과 같이 생각하고, 성인의 말씀을 기록한 경전(經典)을 부정하여,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보면, 「대학」의 팔조목(八條目)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 37쪽



출판사 서평

『대학』을 마음학으로 풀이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대학』의 마음론을 『주역』의 입장에서 풀이하였다.
『주역』은 마음학의 형이상학(形而上學)을 밝힌 ‘세심경(洗心經)’으로, 『대학』의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밝은 덕을 밝힌다는 명명덕(明明德)은 『주역』 35번째 「화지진괘(火地晉卦)」의 대상사인 ‘자소명덕(自昭明德)’과 만나게 된다. 특히 각 장의 간지(間紙)에는 그 장을 대표하는 『주역』의 64괘 그림으로 디자인 하였다.
둘째, 『대학』의 내용을 『예기』와 『논어』, 『중용』, 『맹자』로 풀이하였다.
『대학』은 사람이 살아가는 길인 왕도(王道)를 밝히고 있는데, 이것을 확장한 것이 『맹자』의 왕도정치철학이다. 『중용』은 『대학』과 함께 ‘용학(庸學)’을 불리면서, 소(小)주역으로 사람 본성과 마음 그리고 천도(天道)를 논하고 있다.
『논어』는 『대학』의 바탕이 되는 공자의 말씀을 기록한 것으로, 도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밝힌 것이다.
셋째, 『대학』의 마음학을 사상철학(四象哲學)으로 해석하였다.
사상철학의 가장 핵심적 개념인 사·심·신·물(事心身物) 사상(四象)은 『대학』에서 원용된 것이다. 『격치고』와 『동의수세보원』을 통해 『대학』 내용을 사상인(四象人)의 마음론으로 풀이하였다.
넷째, 고본대학(古本大學)과 연구 논문 「동무 이제마의 사상적 사유체계와 『대학』 - 『격치고』를 중심으로 -」를 부록으로 실었다.
고본대학은 『예기』 제42권에 있는 것이고, 연구논문은 2014년 발표한 것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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