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본업경소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본업경소
정가 44,000원
판매가 39,600원
저자/출판사 원효 / 세창출판사
적립금 1,98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515
발행일 2023-12-15
ISBN 9791166841866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본업경소 수량증가 수량감소 (  198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관련상품

  • 대혜도경종요 외

    38,700원

  • 범망경 보살계본사기와 보살계본지 범요기

    38,700원

  • 이장의

    40,500원

  • 불설아미타경소 외

    30,600원

책소개

요진姚秦 시대인 376년에서 378년 사이에 축불념竺佛念이 번역했다고 전해지는 《본업경本業經》은 보살의 단계(階位)와 삼취정계三聚淨戒 등 ‘깨달음의 원인이 되는 수행’(因行)을 설한다. 원효의 《본업경소本業經疏》는 이 《본업경本業經》에 대한 주석 형식의 해설서이다. 저술 시기를 확정할 수는 없지만 《이장의》의 주요 개념과 내용이 원숙한 형태로 거론되고 있는 걸로 보아 적어도 《이장의》 이후의 저술일 것이다. 《이장의》뿐 아니라 그 성과를 반영하고 있는 《대승기신론소》의 저술에도 《본업경》이 인용되고 있는데, 원효는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착수하기 이전에 《본업경》을 숙지하고 그 의미를 성찰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다 《금강삼매경론》의 핵심 개념들인 ‘무상無相’과 ‘무생無生’ 관련 용어들이 《본업경》에 중요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봐서도 원효는 《금강삼매경론》 저술에도 《본업경》의 탐구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을 것이다. 현존하는 《본업경소》는 서문과 하권만 남아 있어 정확한 권수는 알 수 없다. 원효의 《본업경소》」 하권은 《본업경》 〈현성학관품〉에서 십지十地의 아홉 번째 마음인 혜광심慧光心의 이해 내용인 ‘입법제지入法際智’를 설하는 대목(T24, 1015b13)에 대한 주석에서부터 시작한다.



저자소개


저자 : 원효

신라 진평왕 39년(617) 압량군 불지촌(현 경북 경산)에서 출생했다. 소년 때(16세) 출가하여 여러 스승을 찾아다니며 치열하게 수행하였고, 지음知音의 도반 의상義相(625-702)과 함께 당나라 유학을 시도하다가 깨달음 성취로 인한 자신감이 생겨 유학을 그만두었으며, 서민 대중들에게는 신뢰와 희망의 대상이었고, 권력과 제도권 승려들에게는 불편하면서도 경외의 대상이었던 인물. 왕족 과부와 결혼하여 신라 십현十賢의 한 사람이 된 설총薛聰을 낳고는 환속하여 비승비속非僧非俗인 거사居士로서 수행하기도 하였던 인물. 특정한 삶의 유형과 진영에 소속되거나 머물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듯 내달렸던 인물. 신분이 미천한 대중과 어울리며 그들에게 부처 되는 길을 알리려고 춤과 노래 등 다양하고도 파격적인 실험을 하였고, 심오한 체득과 혜안을 웅혼한 필력으로 종횡무진 글에 담아내어 당대 최고 수준의 불교지성을 동아시아 전역에 흩뿌렸던 인물. 인도의 불교논리학 대가인 진나陳那(Dignāga)의 문도가 당나라에 왔다가 입수하여 읽고는 감탄하여 산스크리트어로 번역해 인도에 보냈다는 『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을 지은 인물. 그와의 밀접한 연관에서 한반도에서 찬술된 것으로 보이는 『금강삼매경金剛三昧經』에 관한 최초/최고의 주석인 『금강삼매경론』을 저술하여 자신의 불교 탐구와 안목을 총정리하고 있는 인물. 만년에는 토굴같이 누추한 절(穴寺)에서 수행하다가 그곳에서 삶을 마감하였던 인물. -현존하는 원효 관련 기록에서 포착되는 단면들이다.
이칭異稱, 진찬眞撰 여부 등을 감안할 때, 대략 80여 부 200여 권이 확인되는 그의 저술의 양과 질은 당시 동아시아를 통틀어 가히 최고 수준이다. 양으로만 보아도 한반도에서 그를 능가하는 경우가 없을 뿐 아니라, 중국의 대저술가였던 천태 지의智顗(538-597, 30여 부)나 화엄 법장法藏(643-712, 50여 부), 법상 규기窺基(632-682, 50여 부)도 원효에 비견되기 어렵다. 그의 80여 종 저서 중에서 완본으로 전하는 것이 13종, 잔본殘本이 8종이다. 잔본까지 합하여도 21종 저서가 현존하는 셈이다.



목차


  • 원효전서를 번역하면서 / 5
    본업경소 일러두기 / 18
    《본업경소本業經疏》 해제 / 21

    본업경소 서문本業經疏 序文 45

    본업경소 하권本業經疏 下卷 59
    제3 「현인賢人과 성인聖人의 배움과 이해에 관한 단원」(賢聖學觀品) 61
    제4 「[명칭이 지닌] 면모를 풀이하는 단원」(釋義品) 160
    제5 「부처[지혜]의 어머니를 밝히는 단원」(佛母品) 250
    제6 「원인과 결과에 대한 단원」(因果品) 307
    제7 「대중이 [지켜야 할] 계戒를 받고 [가르침을] 배우는 단원」(大衆受學品) 424
    제8 「모임이 흩어지는 단원」(集散品) 458

    번역어 색인 / 473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