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제1권 『위없이 심히 깊은 미묘법이여』.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다가, 사찰에서 우연히 만난 불교서를 통해 불교 세계에 빠져들게 된 무명거사(無明居士)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부터 쓴 기록을 엮은 것이다.

저자가 기독교 목사인 아버지와 나눈 대화에서 오고간 내용을 정리하여 자신의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 올린 것을 중심으로, 에세이와 수행기 등을 담아냈다. 아울러 인터넷 카페에서 회원들과 주고받은 문답 등도 함께 수록했다.

종교적 진리에 대한 성찰과 고민을 만나게 된다. 종교에 대한 열린 마음과 진리를 향한 신명도 느낄 수 있다. 특히 불교의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다.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제1권 『위없이 심히 깊은 미묘법이여』.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다가, 사찰에서 우연히 만난 불교서를 통해 불교 세계에 빠져들게 된 무명거사(無明居士)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부터 쓴 기록을 엮은 것이다.

저자가 기독교 목사인 아버지와 나눈 대화에서 오고간 내용을 정리하여 자신의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 올린 것을 중심으로, 에세이와 수행기 등을 담아냈다. 아울러 인터넷 카페에서 회원들과 주고받은 문답 등도 함께 수록했다.

종교적 진리에 대한 성찰과 고민을 만나게 된다. 종교에 대한 열린 마음과 진리를 향한 신명도 느낄 수 있다. 특히 불교의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다.

저자소개

김일수

1954년 제주도 중문에서 개신교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성경과 교회가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청 장년기를 보낸 어느날, 사찰에서 우연히 만난 불교서적 한 권으로 그의 인생은 거친 회오리를 겪게 된다. 수십 년간 믿어왔던 개신교와 새로이 만난 불교 사이에서 종잡을 수 없는 내면의 고통을 겪는다.
그러나 성경에서 풀 수 없었던 의문을 불교에서 일거에 해결한 그는 차츰 불교의 세계에 빠져들어 온전한 부처님의 제자로 다시 나게 된다. 이렇게 불교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맞은 그는 인터넷이라는 매체에 부처님의 팔만사천 법을 풀어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2002년 12월. 그는 세상 인연의 옷을 벗었다. 유마, 이제 그분은 가셨다. 그러나 길지 않았던 불제자로서의 그의 삶은 오직 삼보에 대한 귀명(歸命)과 깨달음을 향한 간절함이었기에, 그의 향기는 이렇게 세상에 조용히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목차

1 불교를 처음 대할 때는
2 살생하지 마라
3 삼법인과 제행무상
4 제법무아
5 일체법이란
6 창조주란
7 너희가 하나님을 보았느냐
8 우상이란
9 무상심심미묘법이여
10 일체유심조
12 주고받음
13 스승 찾아 삼만리
14 불가득 불가득
15 유무단상
16 무생법안
17 그침
18 중생심
19 삼정육
20 삼천배의 업장
21 무엇이 참다운 수행인가
22 더이상 구하지 마라
23 무엇으로 무처님을 믿는가